찜질의 계절이 왔어요.
추워지면 온몸이 쑤시기 시작해요.
그럴 때 필요한게 바로 찜질팩이죠.
예전에 사고로 다리에 인대가 늘어났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면 쑤시더라구요.
그래서 추운 계절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게 찜질팩인데
오늘은 아로마테라피적 효과까지 가진 다용도 찜질팩을 만나봤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이러브허브 허브 다용도 찜질팩
사이즈 : 소
컬러는 레드, 카키, 블랙 3가지인데
저는 카키 컬러 선택했어요.
오프라인에서는 찾아보기 힘든거 같아요.
저도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어요.
배송비 포함 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요.
소자 사이즈이지만
천연 허브를 사용한 찜질팩이다보니 가격대가 좀 있어요.
파우치에 넣어 보내주는데
파우치가 있어서 필요시에는 휴대하고 다니며 써도 되고
먼지 쌓이지 않게 해서 보관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이즈는 26cm x 15cm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중량은 0.4kg으로
묵직한 감은 있는데 필요한 부분에 올려두고 쓸때
불편할 정도로 무겁지는 않아요.
사용된 허브는 라벤더, 로즈마리, 펜넬, 카시아토레
이 4가지 종류의 허브가 들어가 있어요.
겉감은 면 100%입니다.
그리고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이예요.
겉감이 면이라 부드럽고
안에 들어있는 허브를 고르게 분산시키려고
일정한 모양이 나오도록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다용도 찜질팩인 소자사이즈는
휴대폰 3개 사이즈 정도 됩니다.
사용방법이 특이해요.
허브가 들어간 찜질팩에 분무기로 물을 5-10회 뿌려줘요.
그렇게 뿌리고나면 이렇게 겉면이 촉촉하게 돼요.
이걸 전자레인지에 넣어 어떤 부위에 사용할거냐에 따라
시간을 설정해서 데워주면 돼요.
목과 눈과 같은 부위는 30초 정도 돌려요.
목과 눈과 같은 부위는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너무 뜨겁게 하면 또 안좋기 때문에
30초가 적당해요.
그리고 손목과 발목은 2분 정도 돌려 주면 되는데
부위마다 시간이 틀리기 때문에 헤깔려요.
목과 눈을 제외한 부위는 2분이라 통일 시켜 쓰시면 돼요.
크면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죠.
작으면 꼭 필요한 부위로 집중적으로 찜질을 할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무게에 대한 부담도 덜하며 휴대한다 생각했을 때 더 유용하죠.
배나 발목, 어깨, 목, 눈에 올려두고 쓰기 좋아요.
그리고 허브 팩 중에서도 허브만 들어간게 있고
허브와 한약제가 들어간 팩이 있어요.
한약제 향이 부담스럽다면 저처럼 허브만으로 이루어진
아이러브허브 허브팩 선택하면 돼요.
향은 로즈마리와 라벤더의 향이 주를 이루고 있구요.
따뜻하게 데피면 라벤더의 향이 좀 더 강하게 올라와요.
허브의 향이 솔솔 나기 때문에 아로마테라피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기존에 허브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더 선호할거 같아요.
그리고 사용한 부위로 허브향에 묻어나서
은은하게 허브의 잔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으며
작은만큼 빨리 데워 사용할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어요.
그리고 온찜질은 물론 냉찜질 역시 가능한 팩이예요.
비닐팩에 넣어 냉장이나 냉동상태로 30-1시간 보관후 사용하면 돼요.
그리고 분무기로 물을 많이 뿌려줄수록 따뜻한게 오래가요.
그리고 팩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직사각형의 형태로
박음질을 해놔서 전면으로 골고루 따뜻하게 팩하기 좋더라구요.
두껍지 않아서 굴곡진 부분으로도 유연하게 얹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찜질팩 하나로 온몸 구석구석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1분 데피면 지금과 같은 날씨에는 30-40분까지도 사용가능하더라구요.
옷으로 덮어주면 더 오래 지속할 수 있구요.
분무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더 오래 쓸 수 있어요.
허브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천연팩 같은걸 선호하신다면
허브가 들어가 아로마테라피적 효과까지 있는 아이러브허브 허브팩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