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하면 물티슈나 휴지 같은 것들이 잘 나오기 때문에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도 믿고 만나봤습니다.
그린핑거 손 소독 물티슈 캡형 30매
용량 : 1팩 30매
무게 : 200g
30매 정도는 야외 활동이나 차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용량입니다.
그리고 소독 용도로 많이 쓰시는 분들은 휴대용으로도 괜찮습니다.
1팩에에 다나와 최저가를 검색하면 1800원 나와요.
저는 1팩에 3천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요.
어차피 이런 제품들은 소모성으로 계속 써야하기 때문에
쟁여두고 쓰시는게 좋아요.
그렇게 해서 여러팩 사시면 배송비 포함해도 온라인으로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이건 캡형이라 내용물이 마를 걱정 없이 쓸 수 있어요.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세레우스균 유해세균을
99.9%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류시험연구소 살균력 시험 결과로 확인이 됐구요.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일반 물티슈들처럼 간단하게 닦아내면서
사용할 수 있는 속소독 물티슈입니다.
위생에 대해 더욱 중요한 이 시점에
일상생활의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 물티슈입니다.
성분으로는 에탄올이 포함되어 있고 부직포, 부틸렌글리콜, 시트르산, 정제수, 향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깨끗한나라에서는 보습제로 글리세린이 사용되었는데
유한킴벌리에서는 부틸렌글리콜이라는 보습성분을 사용했습니다.
여러장 겹치지 않고 잘 나오는 편이긴 한데
원단 자체가 도톰하다보니 매끄럽게 쇽하고 빠지지는 않더라구요.
예쁜 나뭇잎 모양이 들어가 있는 물티슈입니다.
사이즈는 16.2cm x 19cm 정도 됩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어요.
사이즈는 일반 물티슈의 사이즈와 비슷한 사이즈입니다.
나뭇잎 모양이 들어간 부분으로는 좀 얇습니다.
근데 원단이 상당히 도톰해요.
질긴 원단이 아니예요.
부드럽고 도톰한 원단이예요.
힘줘서 당기면 뜯어지기는 한데
쉽게 뜯어질 원단이 아니예요.
일단은 손소독 제품으로 나온 물티슈입니다.
손에도 사용할 수 있고
손이 많이 닿는 곳에 사용해주면 깨끗하고 편하게 소독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링핑거 손소독 물티슈에 에탄올의 함량은 62%입니다.
소독을 위한 용도로는 에탄올의 함량이 60~80프로가 가장 좋아요.
그에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그래서 소독의 용도로 써도 괜찮은 제품이예요.
근데 향이 너무 강해요;;;;
이 물티슈 한장 뽑아놓으면 제 방 전체가 이 물티슈 향으로 가득할 정도로
냄새가 강해요;;;
에탄올 냄새를 잡기 위함이 아닐까해요.
근데 에탄올 냄새는 금방 사라지잖아요.
근데 이 냄새는 오래가더라구요;; 싱그러운 향이긴한데 저한테는 좀 진한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손소독 물티슈로 썼을 때 손에서도 냄새가 오래 남더라구요;
향에 민감하신 분들은 꺼려질거 같아요.
그리고 원단은 부드러운 휴지를 몇겹 압축해서 만들어 놓은 것처럼
부드럽고 도톰해요. 근데 손에 사용했을 때 느낌은 축축한 느낌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산뜻하게 변하기는 해요.
다른 제품보다 도톰함이 있기 때문에
시원했다가 산뜻했다가 이런 느낌들이 좀 더 늦게 전해지긴 해요.
향이나 즉각적인 느낌은 다소 아쉽지만
원단의 부드러움은 확실히 다른 제품들 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향은 저와 반대로 진하게 나는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에탄올 향을 잡고 지속적으로 진한 향을 원하시고 원단 좋은 손소독 물티슈 찾으신다면
그런 분들은 그린핑거 손소독 물티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