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계절이 다가오면 더욱 생각나는 사이다
사이다에도 칼로리가 제로인 사이다가 나오는데요.
오늘은 롯데칠성음료에서 나오는 사이다를 만나봤습니다. 소개해드릴게요.
롯데칠성음료 칠성 사이다 제로
용량 : 500ml
페트병으로 나오는 용량은 500ml와 1.5ml가 있습니다.
저는 500ml용량으로 만나봤어요.
들고다니며 챙겨마시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다나와 최저가 검색하시면
최저가 20,34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송비는 따로이고요.
배송비가 붙으며 오히려 중간부분에 있는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무료배송 상품을 사는게 더 낫습니다.
요즘 페트병 제품들은 라벨지를 없애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페트병 자체에 로고를 담아내거나 하는데
아직 칠성 사이다에는 라벨지가 있으며
페트병에 이렇게 로고를 찍은걸 보면
바껴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것 아닐까 합니다.
칼로리 제로라는 컨셉으로 나오게 된 칠성사이다 제로
제로 사이다나 제로 콜라들을 보면 대게 검은 라벨을 이용해서
제로 사이다, 제로 콜라를 표현하더라고요.
칠성 사이다 제로에 들어가 있는 원료로는
정제수, 액상알룰로스, 이산화탄소, 천연향료, 구연산, 천연향료,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이 들어가 있습니다.
원료는 간단하게 들어가 있으며
천연향료가 2가지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레몬라임향과 라임향이 사용이 되었는데
상큼함을 표현하기 위해 더해진 원료인거 같습니다.
칠성 사이다 제로의 칼로로는 제로, 즉 0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탄수화물 2%, 나트륨1%, 알룰로오스 8g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0%입니다.
페트병에 들어가 있을 때는 맹물과 같은 상태인데요.
이렇게 따뤄 마시면 강한 탄산을 표현해내요.
거품력이 상당합니다.
약간의 반동만줘도 거품이 보글보글 잘 올라와요.
칠성사이다 제로 그냥 먹으면 기존에 먹던 일반 사이다보다
약간 단맛이 줄어든 사이다라 느껴져요.
단맛은 줄어들었지만
탄산감과 청량감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상큼한 천연향료들이 들어갔지만 그 맛과 향은 굉장히 옅은 편이예요.
단맛이 줄어들다보니
입을 깔끔하게 헹궈내는 개념의 음료로는 아쉽지만
이렇게 과일청들과 만나면 그 궁합이 좋아요.
과일청들에는 이미 많은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이다의 빈 단맛을 채워주는거 같아요.
과일청과 함께 먹으면 다시 칼로리가 올라갈수 밖에 없지만
기존에 칼로리가 있는 사이다로 먹는 것 보다는 칼로리가 낮으며
과일청을 너무 달지 않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칠성 사이다 제로와 과일청과의 궁합도 잘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과일청과 함께 먹으니
시원함과 청량감이 더해 그냥 맹물에 타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는데 과일청과 함께 칠성사이다 제로 함께 즐기면 좋을거 같아요.
기존에 칼로리 걱정하셨던 분들은 사이다도 제로 사이다로 즐겨보시면 좋을거 같고
기존의 일반 사이다의 단맛이 좀 덜했으면 좋겠다 싶으신분들도 만나보면 좋을 칠성사이다 제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