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과자 중 하나인 꾀돌이
옛날 과자 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과자 중 하나인데요.
문구점이나 슈퍼에서 구매하면 한봉지당 500원 정도하는데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 편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엔 대용량으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광일제과 꾀돌이
용량 : 900g
용량은 1.8kg, 1kg이 있는데
최근 1kg짜리는 900g으로 용량이 바꼈더라고요.
제가 이 제품을 먼저 지인집에 먼저 보냈는데
그때는 1kg이었는데
몇일 뒤에 저희집에 주문한다고보니 900g으로 바꼈더라고요.
1kg과 1.8kg의 가격차이는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혼자 사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1.8kg 추천드립니다.
1.8kg짜리를 다나와 최저가로 봤을 때
5880원이며 배송비는 2500원 입니다.
배송비 포함 8천원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용량대비 이정도면 합리적인 가격 아닌가 합니다.
광일제과 꾀돌이 유통기한은 10월까지로
약 7개월의 유통기한이 남아 있어요.
생각보다는 유통기한이 길더라고요.
광일제과 꾀돌이 원재료로는 미국, 호주산 밀가루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고
설탕, 식용유, 물엿, 초콜릿, 코코아분말, 메디락골드, 함수포도당, 식물성크림,
코코아, 식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품첨가물로 이스트, 혼합제제, 카라멜색소, 바닐향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용량은 900g
그리고 100g당 436kcal 칼로리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 과자들이 워낙에 칼로리가 높다보니
그에 반해서는 많이 높다라 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으며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 단백질과 당류의 비율이 높습니다.
지퍼팩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에 용이한 편입니다.
하지만 매번 먹을때마다 열었다 닫았다하면 공기 유입이 잦아지기 때문에
한번에 먹을양만큼 꺼내서 소분해두고 먹는게 낫습니다.
초코색과 노르스름한 빛깔을 내고 있는 꾀돌이
겉에 나는 윤기처럼 약간의 기름이 골고루 묻어있어요.
그래서 겉면의 느낌은 굉장히 부드럽고 매끄럽습니다.
한알당 가로세로 1cm 안되는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소한 향을 가지고 있고요.
겉은 속보다는 딱딱하지만 씹으면 전체적으로 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대용량으로 만나보다보니 양조절을 못해서 계속 먹게 되는데요.
오래 먹다보면 머리가 띵해지더라고요 ㅋㅋ
시중에 파는 꾀돌이가 왜 25g으로 소포장 되어 있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ㅎ
논두렁 밭두렁과 같은 과자보다는 덜 딱딱하지만
오래 먹으면 치아나 칼로리 부분에서 문제가 되기도 하니깐
적당량 소분해서 조절해 먹으시길 바랍니다.ㅎㅎ
소량 포장되어 있는 꾀돌이와는 맛이 동일하며
노란색보다는 초코색이 더 달고 고소한 맛이 있어요.
안쪽은 하얀빛깔을 띄고 있고요.
옛날 추억 생각나게하는 과자입니다.
맥주먹을 때 술안주, 간식 등으로 먹어도 좋고
25g씩 포장되서 파는 제품보다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꾀돌이 좋아하셨던 분들이나 간식으로 먹을 대용량 과자 찾으신다면
추천드릴 수 있을 광일제과 꾀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