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는 1종, 2종, 3종으로 분류가 되는데
1종은 설거지는 물론 과일, 야채까지 세척 가능해요.
오늘은 그러한 1종 세제 중 하나인 주방세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한양행 주방세제 흑미배아
용량 : 485ml
해당 주방세제는 리필제품도 따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최저가는 3490원이고
배송비는 따로 붙습니다.
약 6천원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천연 곡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세제로
해당 제품은 친환경 생활용품 인증받은 제품입니다.
1종 주방세제로 아이들을 생각해서
친환경재료만 엄선해서 만들어낸 제품인데
먹을 수 있는 향등을 사용했다고 해요
해당 제품은 1종이라 과일이나 야채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야채나 과일의 경우 30초이상, 식기류는 5초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 헹궈내야해요.
흐르지 않는 물에 헹궈낼 경우에는 2번 정도의 헹굼을 거쳐야 하구요.
그리고 야채나 과일 세척도 가능하지만
5분 이상 담궈 놓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해당 세제의 성분은 디테일하게 나와있지는 않아요.
유한양행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을 했는데
계면활성제 15%, 피부보호제, 추출물 등 85%
이 정도로만 나와있더라고요.
좀 더 성분이 투명하게 나와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그리고 향도 먹을 수 있는 향등을 사용했다고 해요.
또한 세제 이름에 흑미배아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흑미배아 성분도 포함하고 있겠죠.
펌핑형이라 주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타입의 주방세제입니다.
그리고 유한양행 흑미배아 주방세제는
피부비자극 인증마크도 획득한 제품입니다.
흑미라고해서 검정색의 세제가 나올거 같지만
투명한 젤 같은 제형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묽은 느낌이 드는 주방세제입니다.
거품은 잘나는 편입니다.
세제는 두세번 손으로 쪼물쪼물 하다가
그릇 닦으면 자연스럽게 많은 양의 거품이 나오기 때문에
거품내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리고 거품내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거품력을 가지고 있어요.
기름이 많고 실리콘 소재의 조리도구도
범벅을 만들어버린 요리인데요.
매끄럽게 찌꺼기를 닦아내더니
그릇에 착색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세척해줬어요.
기름기 있는 그릇도 뽀독뽀독하게 닦아줘요.
그리고 눌러붙어 있던 밥도 불리지 않고 세제 풀어서 그냥 닦아버렸는데
세제의 매끄러움에 금방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향은 맛있는 향이 나는데 세척하고나면 향은 남지 않아요.
유한양행 아름다운 주방세제 흑미배아 세제는
피부까지도 고려한 제품이예요.
보습성분을 더해서 맨손으로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만들어놨는데
실제 사용을 하고 로션같은거 바르지 않고 그냥둬도
피부가 건조한 느낌은 없습니다.
최근 만나본 1종 주방세제들은 다들 이렇게 보습까지도 고려되서
사용후 피부 당김없어 좋더라고요.
날이 따뜻해지면 고무장갑 안낄 날들이 더 많을텐데
더운 계절을 앞두고 있거나 고무장갑 잘 안끼시는 분들은
이렇게 보습력 있는 주방세제 사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