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급좌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생들은 집에서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하며 다른 업체들과 비대면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생겨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1인미디어 시대에 게임부터 시작해서 각종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만든 본인만의 콘텐츠로 1인 크리에이터 방송 활동을 하는 분들도 많아지면서 웹캠의 수요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에버미디어(AVer Media)는 스트리밍을 위한 각종 방송제품들로 유명합니다. 특히 캡쳐보드와 같은 PC주변기기 전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웹캠 2종을 공개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원격수업은 물론 재택근무 시 화상회의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방송 스트리밍까지 가능한 PW310P(1080p 30fps)과 PW315(1080p 60fps) 입니다!

원격수업에 적합한 가성비 PW310P

먼저 8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에버미디어 PW310P 웹캠을 살펴보겠습니다.

PW310P는 Full HD 1080p 해상도에 30fps를 지원하는 웹캠으로 73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는 가성비 웹캠입니다.

360도 모든 방향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넓지 않은 공간에서 1인을 투사하는 환경이 필요한 원격 수업이나, 1:1 화상 회의 환경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입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오토포커스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떤 환경에서든 빠르게 초점을 잡아 별도의 설정 없이도 편리한 세팅이 가능합니다.

패키지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깔끔하게 패키징 되어있는 PW310P 웹캠이 보이네요!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버미디어 PW310P 웹캠 본체와 사용설명서, 퀵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전면 중앙에 1920x1080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캠이 위치해 있으며 좌우로 스테레오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원격수업 환경에서 별도의 다른 장비 없이도 얼굴을 보며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내장된 마이크로 쉽게 소통도 가능합니다!

또한 USB방식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PC나 노트북에 USB만 연결해주면 바로 인식이 되는 플러그앤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웹캠을 처음 사용해보는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아주 적합한 모델입니다!

PW310P 웹캠의 스탠드는 각도조절이 자유롭기 때문에 단순히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형태 뿐만 아니라, 모니터 두께와 상관없이 모니터에도 상단 거치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하단에는 1/4 삼각대 마운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휴대용 삼각대를 연결 및 거치해서 수업을 진행하거나 영상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에버미디어 PW310P 웹캠은 이렇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좌우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PC 모니터의 높이나 크기에 상관없이 최적화된 각도로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버미디어 PW310P 웹캠을 데스크탑 모니터에 설치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는 커브드 모니터로 일반적인 평면 모니터에 비해서 후면이 많이 튀어나와있는 모양이지만 모니터의 두께나 모양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상단 거치가 가능했습니다.

또한 웹캠 전면에는 프라이버시 셔터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웹캠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셔터를 닫아서 사생활 보호를 할 수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부터 비즈니스 회의까지 PW315

다음으로 살펴본 모델은 에버미디어 PW315 입니다.

Full HD 1080p 해상도, 최대 60fps를 지원하여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 및 스트리밍이 가능한 웹캠입니다.

타사의 Full HD해상도의 60fps를 지원하는 웹캠들은 20만원이 넘는 가격대에 판매가 되고 있지만 에버미디어 PW315 웹캠은 10만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특히나 PW310P 모델의 웹캠은 73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던 반면, 에버미디어 PW315 웹캠은 95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공간을 좀 더 넓게 영상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인이 아닌 다인 화상 회의를 진행해야 하는 비지니스 상황, 혹은 원격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에 칠판을 넓게 보여주는 등 보다 넓은 화각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명하고 부드러운 영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버미디어 PW315 웹캠을 개봉해보았습니다.

패키징 방식은 PW310P 모델과 비슷하게 깔끔하게 패키징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에버미디어 PW315 웹캠 본체와 사용설명서, 퀵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버미디어 PW315 웹캠은 전면에 200만화소의 CMOS 렌즈가 위치해 있으며, 좌우로 듀얼 전방향 스테레오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좀더 넓은 범위의 사운드를 선명하게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다수가 모여서 화상 회의를 하는 환경에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입니다.

에버미디어 PW315 웹캠도 360도 방향으로 자유롭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상하좌우 최적화된 각도로 직접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전면에 프라이버시 셔터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웹캠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셔터를 닫아서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으며, 회사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안에 좀더 철저하게 대비가 가능할듯 했습니다.

에버미디어 PW315 웹캠도 마찬가지로 모니터의 두께나 크기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환경에서 상단 거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하단에 위치한 1/4 삼각대 마운팅을 통해서 삼각대를 연결 및 거치한 형태로도 웹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니터에 딱 올려만 주면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였고, 후면 클립부분에는 고무가 부착되어 있어 모니터 상단에서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했습니다.

모니터 상단에 거치를 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책상위에 하단카메라로 두고 사용도 가능하여 상황과 목적에 맞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에버미디어 PW310P & PW315 비교해보자!

에버미디어의 신규 웹캠 2종인 PW310P 모델과 PW315 모델을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먼저 두 모델 다 Full HD 해상도의 1080P를 지원하지만 PW310P 모델은 최대 30fps 을 지원하며 PW315 모델은 최대 60fps을 지원합니다.

원격 수업을 수강하는 입장에서는 굳이 본인의 프레임이 높을 필요는 없어 30fps만 되더라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8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PW310P 모델이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수업을 진행하는 입장이거나 한명이 아닌 다인의 화상 회의를 진행하는 입장이라면 좀더 넓은 시야각인 95도, 60fps을 지원하는 PW315모델이 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두 웹캠 모두 안정적으로 모니터 상단에 거치할 수 있으며, 두 모델 모두 전면에 듀얼 스테레오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깔끔한 음성을 전달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윈도우 기본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설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PW310P 모델은 1/2.7" 렌즈가 탑제되어 저조도 환경에서도 깔끔한 영상을 보여주었으며 1080p 30fps를 지원하여 원격 수업이나 비디오콜 환경에 사용하기 적합했습니다.

다음으로 에버미디어 PW315 모델은 95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좀 더 넓은 환경을 한번에 담을 수 있었으며, 1080P 해상도에 60fps를 지원하여 부드러운 영상을 전달해줍니다. 특히나 ai자동 프레임 추적기능과, ai 노이즈 감소를 지원하는 듀얼 스테레오 마이크를 통하여 좀더 깔끔한 영상과 음성 전달이 가능했습니다.

PW315 모델은 1인방송을 위한 웹캠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해 보였으며, 비즈니스 화상 회의나 원격 수업진행 혹은 프레젠테이션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에버미디어 전용 소프트웨어인 CamEngine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해 보았습니다.

두 웹캠 모두 해당 소프트웨어 사용이 가능하며, 밝기나 선명도 등 웹캠의 세부적인 설정 조절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밝은 낮에 사용을 하던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을 하던 어떤 환경에서도 깔끔한 영상이 나오도록 손쉽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에버미디어 두 웹캠의 시야각을 직접 비교해 보았습니다.

왼쪽은 PW310P 모델로 73도의 시야각으로 PC 앞에 앉은 1인을 중점적으로 영상에 담아줍니다. 오른쪽의 PW315 모델은 95도의 시야각으로 전체적으로 넓은 환경이 영상에 담아져 회의실 등의 환경에서 다수의 인물을 한번에 담기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캠으로 영상의 화질과 프레임, 그리고 마이크의 성능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두 웹캠 모두 Full HD 해상도의 깔끔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였으며 프레임은 60fps을 지원하는 PW315 모델이 확실히 더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마이크 성능의 경우 PW315 모델이 훨씬더 증폭이 크고 선명한 음성이 녹음이 되었는데 수업을 수강하는 입장이 아닌 수업을 진행하거나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는 환경과 같이 음성전달을 매우 중요한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PW315 모델이 더 만족할만한 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에버미디어 PW310P & PW315 사용해보니!

지금까지 방송제품의 명가 에버미디어(AVerMedia)의 신규 웹캠 2종 PW310P & PW315 두개의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두 웹캠 모두 상당히 훌륭한 가성비를 가지고 있었으며 쉽고 편한 모니터 거치와 별도의 설정이 필요없는 플러그앤플레이 그리고 오토포커스와 같은 기능으로 요즘같은 재택 환경이 갑자기 생겨난 시국에서 전문적인 지식이나 설정법을 모르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캠입니다.

특히나 PW310P 모델은 8만원대의 훌륭한 가성비로 FullHD의 선명한 해상도와 1인을 위한 최적화된 시야각을 지원하여 비디오콜 및 원격 수업을 하고자 하는 분들한테 적합한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PW315 모델은 훌륭한 마이크 성능과 60fps의 부드러운 영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거나 혹은 여러명이서 다인 회의를 진행하는 회의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해보였습니다.

재택근무부터 재택수업까지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가성비 훌륭한 웹캠을 찾고 계신다면, 에버미디어 PW310P & PW315 모델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