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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포르쉐 911 터보/타르가 조립기 feat. 크리에이터 10295 다나와 리포터

서울이파리
2021.04.09. 13:50:32
조회 수
 5,389
 20
댓글 수
 12

얼마 전 타임스퀘어 레고 스토어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레고 포르쉐 911 모델이 입고된다는 것이었는데요, 기다려왔던 모델이라 당일 아침 오픈하는 시간대에 가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10분 이내에 다 팔릴 줄 알았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저야 리셀이 목적이 아니라 조립해서 집에 둘 목적이었기에 고민 없이 구입하였습니다.



레고 크리에이터 라인이고, 총 1,458 피스의 블록을 가지고 조립을 해야 합니다.

18세 이상 대상 제품이기 때문에 어린인들은 조립하기 어렵고, 함께 조립할 경우 블록을 구분한다거나 조립에 들어가는 작은 모듈을 조립해 주는 도 움을 받으면 좋은 제품입니다.

저 같은 경우 우리 딸이랑 함께 조립하였는데 필요한 부품을 미리미리 정리해 줘서 조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도 옆에서 만들어져 가는 포르쉐를 보면서 약간의 성취감을 느끼는 거 같았습니다.



레고 포르쉐 911은 총 10봉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9번과 10번은 옵션에 따라서 바뀔 수 있습니다.

타르가 옵션을 갈 경우 10번 봉지를 사용하고, 터보 옵션을 갈 경우 9번 봉지를 사용합니다.



설명서를 보면 한눈에 들어오게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오른쪽 페이지에 제가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 표현된 부분입니다.

우선 저는 포르쉐 하면 터보이기 때문에 터보 모델로 조립을 하고, 한 달 정도 있다가 타르가 옵션으로 바꿔볼 예정입니다.



첫 번째 봉지입니다.

차체 중앙 프레임에 해당하는 부분을 조립하는 파트입니다.



딸아이는 이렇게 조그만 모듈을 만들어서 제게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면서 흥미를 가지고 조립에 참여하였습니다.




중앙 하단부입니다.

18세 이상 제품인 만큼 난이도가 있을 줄 알았는데 진리의 레고답게 그림을 볼 줄 알고, 입체적 로케이션 파악만 어느 정도 되는 수준이면 아주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봉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좌우로 전면과 후면 부분이 장착됩니다.

튼튼한 바디 프레임이다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두 번째 봉지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실내 일부 트림, 측면부, 엔진이 들어가는 곳이 빌드업 됩니다.

설명서를 보면 청사진이 그려지기 때문에 조립 전 한 번 보고 넘어가면 중간에 헤매는 일이 없습니다.



엔진룸이 만들어졌습니다.

다 만들고 나서 보니까 여기가 엔진룸이었다는 생각이 들지, 이 시점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후방석 시트도 달아 주었습니다.



후륜 휠 아치가 만들어져가고 있습니다.

포르쉐 하면 너부대대한 뒷모습 아니겠습니까?



매끈하고 아름다운 라인 보세요. 레고이지만 포르쉐만의 라인은 충분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네 번째 봉지입니다.

운전석과 보조석 그리고 엔진을 만드는 단계입니다.

플랫 식스 엔진인데 레고 테크닉만큼의 디테일은 아니지만, 크리에이터 라인에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쿨링 팬이 큼지막하게 달려 있네요.

조립 후반부에 엔진에 추가로 달리는 부품들이 더 있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사이드브레이크의 디테일이 눈에 들어옵니다.



보조석과 운전석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차체 앞 부분을 제작하는 단계입니다.

비로소 자동차의 외형이 갖춰지는 단계라고 볼 수 있는 만큼 신이 나서 조립을 이어 갑니다.

레고의 장점은 만드는 동안 시간이 엄청나게 빨리 지나간 다는 점입니다.

골치 아픈 일들을 잊고 시간 보내기에는 이것만 한 취미가 없는 거 같습니다.



전륜 엑슬입니다.

핸들과 연결되어 앞바퀴가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톱니가 달렸습니다.

이 모듈 만들면서 레고의 한계는 없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진짜 천재들이 만드는 거 같아요. ㅎㅎㅎ



너무 집중해서 만든 나머지 핸들과 조향축이 프런트 액슬과 연결되는 작업을 찍지 못했습니다만, 이 사진 보시면 대충 아시겠죠?



이제 여기에다가 앞 유리를 달고, 범퍼를 만들어주고, 트렁크 룸을 만들어 줍니다.

이 단계에서는 레고는 다 계획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며 무릎을 탁 쳐가면서 조립을 했었습니다.



일곱 번째 봉지에서는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레고이지만 영롱한 포르쉐의 로고가 돋보이고, 클래식한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포르쉐 911 터보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여덟 번째 봉지에서 후면 통합형 스포일러와, 터보 차지 등을 추가로 조립하여 장착하였습니다.


후륜 액슬이 장착된 하부의 모습입니다.

차체 오른쪽 상단 보시면 앙증맞게 튀어나온 귀여운 배기가 이 사진의 스틸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후륜 휠 아치에 휀더를 장착해 줌으로써 아름다운 포르쉐의 오버휀더가 완성되었습니다.


진짜 아름답네요...!

클래식한 포르쉐의 상징처럼 보이는 통합형 스포일러와 함께 911 터보의 디자인을 완성시켜 줍니다.



자 이제 마지막 작업으로 바퀴를 장착합니다.


휠과 타이어가 따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타이어를 장착한 후 구동축에 끼어 줍니다.

휠 캡까지 있었으면 화룡정점이었을 텐데 살짝 아쉽습니다만, 아름다운 포르쉐 라인이 정말 잘 묘사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합니다.



개구리 눈알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네요.


호박색 방향 지시등도 옛 향수를 자극합니다.



두말하며 잔소리인 포르쉐 911 터보의 측면.


그냥 감상하면 됩니다.



오버휀더가 부각되어 보이는 쿼터뷰!


그리고 오른쪽 끝단에 살짝 드러나 보이는 배기는 과해 보이지 않지만, 이 차는 911 터보입니다.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보면 그냥 반해 버리는 포르쉐 그리고 터보!


두툼한 스포일러가 후면 디자인의 엣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방석 쪽 창문에도 디테일을 넣어 두었습니다.



흰색 도어 위에 검은색 손잡이 그리고 도어 하단과 사이드 스커트 사이를 가로지는 검은색 라인이 이 차가 고성능 스포츠 카임을 소리 없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근래 조립한 레고 중에 최고의 만족감을 주는 포르쉐 911 터보 모델입니다


조립시간은 대충 9시간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저녁 먹고, 할 거 다 하면서 만든 거라 이것만 집중해서 빠르게 만들면 6~7시간이면 충분히 할 거 같습니다.



유난히 이 앞 모습은 개구리를 정말 많이 닮았습니다. 괜히 개구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전면 보닛 밑에는 별도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타르가 모델로 조립을 하게 될 경우 탑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계기판의 디테일을 조금만 더 챙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지만, 핸들을 돌리면 바퀴가 움직이는 부분은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는 포인트입니다. 딸아이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아이가 문이 두 개면 뒷좌석은 어떻게 타냐는 질문에 말없이 시트를 재껴 주었습니다. (바로 이해!)





디테일 끝내 줍니다.



터보와 인터쿨러가 장착된 플랫 식스 엔진입니다.


블록 사이즈가 많이 작지 않기 때문에 많은 디테일을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는 점은 분명하지만, 필요한 부분은 모두 구현되어 있습니다.



포르쉐 하면 하체 아니겠습니까?


완성된 레고만 보아도 짱짱함이 느껴집니다.

코너를 감아 나가는 포르쉐의 감성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이제 보니 앞 바퀴 트랙과 뒤 바퀴 트랙의 길이가 다른 것도 딱 보이네요.



전면 본넷을 열어 봅니다.


딸아이는 여기다가 자기 보물 몇 개를 곧 넣어 두겠죠.



참, 사이드미러도 직사각형으로 딱 그려 놓아 스포츠카 감성을 제대로 재현했습니다.



이상 레고 크리에이터 포르쉐 911 터보/타르가 모델 조립기였습니다.


조립하는 동안 포르쉐를 잠시나마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모델입니다.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조립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홈은 품절이지만, 발품 파시면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끝.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서울이파리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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