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나 평소 작은 소지품들 넣어다니기 좋은
이너백을 만나봤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의 카카오프렌즈 제품인데
소개해드릴게요.
퍼니디 카카오리틀프렌즈 미니 EVA 파우치
색상 : 핑크, 블루
핑크는 어피치 디자인이고
블루는 라이언 디자인입니다.
이런건 커플로 맞추고 싶었던 소품이예요.
사이즈에 비하면 가격은 사악합니다.
엄청 놀랄 정도는 아니고 천가방들해 비해 비싸요.
다나와 최저가를 찾아보면 9910원입니다.
배송비 포함하면 12410원이예요.
사진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엄청 귀여워요.
사이즈 치고는 가격이 높아서 고민을 했지만
투자할만 한거 같아요.
디자인이 앙증맞고 귀여워요.
사이즈는 9cm x 9cm x 3.8cm
사이즈보면 얼추 감이 오시겠지만
손안에 담겨지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백안에 백으로 여행시 주요 악세사리나 소품들을 담아놓는
이너백으로 사용을 하면 돼요.
작은 스트랩이 있어요.
손이 들어가지는 않는 작은 사이즈입니다.
중요한거 담으신다면 이 스트랩을 이용해 가방에 걸어두고 쓰셔도 돼요.
그럼 더 안전하겠죠.
뒷모습입니다.
전면부에는 어피치의 큰 얼굴이
뒷면엔 어피치의 전신이 작게 들어가 있습니다.
소재가 EVA입니다.
저는 사진으로 봤을 때는
스웨이드 원단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근데 그런 원단이 아니라
플라스틱에 캐릭터를 코팅해놨는데 쿠션감이 있다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 같아요
지퍼형식이고
전면부가 이렇게 화알짝 열리는 디자인입니다.
지퍼에 하트모양이 들어가 있기도 한데
이 포인트도 예쁩니다.
다만 아쉬운건 마감력이었어요.
기존에 만나봤던 카카오제품들은 다 마감이 잘되어 있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이 유난히 그랬던건지
마감의 아쉬움은 있었어요.
상단부에는 안정적으로 걸어두고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아랫쪽으로는 좀 더 넓게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위로 공간이 큰건 아니고 3.8cm의 높이가 있어요.
저는 넓직한 공간에 이어폰을 넣어 다니구요.
그리고 상단부에는 자주 사용하는 립제품들을 담았습니다.
사이즈는 작은데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수납력이 상당히 좋아요.
특히나 상단부 부분에 물건이 떨어지지 않게 고정해둘 수 있어서
다양한 형태의 물건들 담을 수 있어 좋습니다.
립제품이나 이어폰을 양쪽에서 담아서 닫았을 때도
충분히 잘 닫아집니다.
이것저것 많이 들고다니시는게 아니라면
미니 파우치 안에 쏘옥 넣어서
간편하게 들고다니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꼭 필요한 소지품들만 넣어 다니기 좋아요.
저는 립제품과 이어폰을 넣었는데
IT 악세사리나, 꼭 필요한 메이크업 제품 각각 넣어 다니기에도좋구요.
여행시 귀중품이나 악세사리 담기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지퍼를 제외하고는 물에 젖는 소재가 아니라서
좀 더 안전하게 악세사리 넣어다닐 수 있어요.
백인백, 이너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소지품 담을 파우치, 여행용 파우치 찾으신다면
퍼니디 카카오리틀프렌즈 미니 EVA 파우치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