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다.
이제 옷 정리할 시간-
근데 지금의 공간으로는
도저히 옷을 정리할 수가 없다.
그래서 '행거'가 필요해졌다.
그리고 바로 주문!
그리고 오늘 행거가 도착했다.
자취템 리뷰를 시작해보자.
역시 행거 답게 길쭉한 박스
필자가 주문한 브랜드는
'왕자행거 - 네오스페이스 소호 블랙'이다.
'오늘의 집'에서 특가에 팔고 있길래
바로 주문한 제품!
가격은 2.5
2단짜리 행거이다.
도저히 답이 안 나온다.
처리하자.
박스엔 분리된 행거 부품들이 들어있다.
저렴한 자취템이니 조립은 필수다.
설명서도 있다.
생각보다 내용이 많았다.
조립과정, 부품 소개, 주의사항 등등이 적혀있다.
여긴 좀 꼼꼼한 브랜드인 듯
먼저 할 일은 가장 긴 놈을 꺼내고
원터치 버튼에 끼워진 고정핀을 제거해준다.
그리고 원터치 버튼을 눌러
안에 있던 봉을 조금 늘려준다.
그리고 봉 아래 밑바닥에 부품을 끼워주고
작은 봉을 꺼내 긴 봉과 결합..
하기전에,,
첨에 끼웠다가 빼고 했음
이유는 바로
요렇게 부품들 꺼내고
끼우는 순서대로 나열해준다.
그리고 작은 봉과 결합전에
고무링과 고정부품을 먼저 끼워준다.
만일 작은 봉을 결합을 먼저했다면
고무링을 계-속 돌려가며 내려야한다.
그래서 부품을 먼저 끼우고
긴 봉과 결합시키자.
작은 봉도 이렇게 부품 끼워준다.
첨에 얘가 먼가.. 했는데
열어보니 거울이더라 ㅋㅋ
행거에 작은 손거울도 달아주나부다.
이 둘을 이렇게 결합시켜주고
다른 막대 긴 봉에 끼워주면 된다.
들어갈 공간에 대충 맞춰보고
원터치 버튼으로 조정하면서 맞추면 된다.
요렇게 옷걸이 막대를 걸어줘서
고정시킨다. 정말 쉽다.
사은품으로 주는 Y막대
키가 크지않는 나에겐 필템..
쓰흡
당장 입을 옷들을 꺼내봤다.
확실히 2단 행거가 공간활용 갑인 듯
큰 볼륨의 아우터들은 위에 걸고
작은 볼륨의 셔츠나 조끼같은 것들은 아래에 뒀다.
아-주 맘에 든다.
깔끔하니, 후련을 넘어 행복하기까지..
그동안 옷 때문에 답답해서 그런가
정리를 끝낸 모습
크
항상 옷장에서 옷 꺼내기 귀찮았는데
당장 입을 옷들을 꺼내두니
맘이 넘 편안하다.
굿굿
아래 공간도 활용가능할 것 같아
옷 정리 박스들 뒀다.
그래도 후드나 맨투맨 둘 선반이 없어
다이소 가서 정리함 사야겠더라..
그래도 행거 자체로는 튼실하기도 하고
사이즈가 딱 맞아서 만-족
-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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