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모양이 들어간 귀여운 얼음 트레이가 있습니다.
색다른 홈카페나 모양이 들어간 독특한 얼음 트레이 찾으시는 분들을 위한 트레이입니다.
소개해드릴게요.
파스텔 실리콘 아이스몰드 펭귄 17구
컬러 : 그레이, 핑크, 민트
3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100% 실리콘 제품으로 고온과 저온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트레이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5010원
배송비는 따로입니다.
배송비 포함하면 트레이 하나당 7천원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트레이라서 가격대가 만만치 않은거 같아요.
파스텔 실리콘 트레이의 뚜껑은
투명하게 들어가 있으며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손잡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뚜껑은 얇으며 말랑말랑하고 탄력성이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펭귄 무늬가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다른 트레이 뚜껑과 헤깔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요.
귀여운 펭귄 모양이 들어간 트레이로
이전에 소개해드린 둥근 모양 트레이와 비교해서
두께감이 좀 더 얇습니다.
뚜껑보다는 뻣뻣한 느낌이 있는 트레이예요.
파스텔 실리콘 아이스몰드 펭귄은
모양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펭귄 모양은 큰 펭귄, 작은 펭귄 모양으로 들어가 있으며
중간에 보면 하트모양과 I자 모양이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러브 펭귄을 표현한거 같아요.
그리고 크기나 종류에 따라 트레이의 깊이가 달라요.
작은 펭귄 같은 경우는 깊이가 깊게 들어가 있습니다.
I와 하트 모양도 깊게 파여있고
큰 펭귄 디자인은 깊이가 얕게 들어가 있어요.
실리콘 치고는 뻣뻣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실리콘이라 말랑말랑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얼음을 빼낼 때 밑에서 톡 밀어 꺼낼 수 있어요.
펭귄 트레이에는 패턴이 들어가다보니
구석구석 청소하기 힘들어요.
하지만 이렇게 고온에서 소독할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 재질보다 훨씬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열탕 소독할 수 있고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자외선 소독 가능해요.
얼음을 얼리면 팽창하기 때문에
일부로 물을 조금씩 넣어줬어요.
팽창되는거 생각해서 여유있게 넣어줬습니다.
근데 모양이 제각각이라서 물 넣을 때 불편한 점이 있긴 해요;
균일하게 넣기가 힘드네요
흐느적 거리는 실리콘은 아니라서
안정적으로 넣어두고 얼릴 수 있습니다.
여유공간을 남기고 물을 넣었더니
확실히 덜 범람해서 얼음이 만들어져요.
모양 하나하나가 다 잘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실리콘 얼음틀을 좌우로 비틀지 않고
하나씩 쏙 빼낼 수 있어요.
깊이가 있는것도 밑에서 밀고
옆에서 벌려줘서 꺼내니 아주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하트 모양이 아주 예쁘게 만들어졌어요.
작은 펭귄 모양 같은 경우는 이렇게 세워둘 수 있기 때문에
더 귀엽에 홈카페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요.
대신 하트모양은 세워지지 않아요-_ㅠ
아이자는 세울 수 있어요.
큰 펭귄 같은 경우는 두께감이 작은 펭귄보다 덜하기 때문에
세워지지 않습니다;
펭귄 얼굴은 좀 연하게 표현되더라구요.
반 이상을 담았는데도
컵 하나가 다 채워지지 않아요.
모양이 작아서 컵에 더 담기는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도 양이 많지 않아요.
한 판에 있는 얼음을 다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커피를 담고도 컵 한개가 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큰 사이즈의 컵도 아닌데 말입니다.ㅎ
얼린 양은 정말 작습니다.
얼음트레이는 열탕 소독을 하고 저온에서 얼리고 했는데
변형은 없었어요. 내후성 상당히 좋아요.
그리고 열탕 소독도 가능하니 관리도 쉬운 편이예요.
얼음도 작아서 금방 녹아버릴거 같았는데
실리콘 제품 치고는 두께감이 있어서 얼음의 상태가 오래 유지가 되더라구요.
기존에 나와있던 네모모양 얼음 트레이보다 색다르네요.
얼음의 양은 많이 나오지 않아서 얼음을 올리는 용도보다는
재미를 위한 모양내기, 색다른 홈카페 연출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 좋겠어요.
얼음트레이치고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색다른 표현을 위한 얼음트레이로는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