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170g 입니다. 현재 송월타올 제품과 함께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건 제품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좋아서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170g 제품의 가격대는 10개 기준으로 2만원대라서 무게와 부드러운 정도 및 내구성등을 고려할때 제법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3~4년전부터 주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그 당시에는 오히려 좀 더 높은 가격대에 구매한 기억이 있습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제품은 구매하면 개별포장이 아니라 사진처럼 5장씩 묶음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구매시 함께 있는 설명서를 보면 첫세탁의 중요성에 대해서 상세하게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수건은 구매한 다음 사용하기전 처음 하는 세탁을 얼마나 제대로 하느냐에 따라 품질이 많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첫세탁은 세제없이 물세탁을 하며 색상이 다른 제품혼합 금지, 섬유유연제 사용금지, 울코스로 약하게 세탁해야만 합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제품은 미국산 목화섬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이코텍스 스탠다드 인증을 받음 제품입니다. 일단 수건류 제품에서 나름 원사의 품질을 인정해주는 인증으로 생각하시면 되며 요즘은 국내산 제품에서도 오이코텍스 인증 마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제품 한개의 무게를 측정해 봤습니다. 기준 무게인 170g을 넘어서는 174g이었습니다.
5개의 무게를 측정해봐도 872g으로 한장당 170g 이상입니다. 무게가 무거울수록 좋은 수건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아무래도 원사가 많이 사용된 제품이 대체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 좋은편입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실제 측정 크기는 가로 77cm, 세로 38cm 입니다. 천연섬유 제품이라 주변 습도에 따른 변형도 있고 약간 주름진 부분도 있는 상태라서 제품 스펙에 나와있는 80cmX40cm보다 약간 작은 수준입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의 원사 확대 사진입니다. 보통 국내산 제품에서는 30수 또는 40수 같은 표현으로 제품의 특징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수가 높을 수록 얇은 원사를 사용하며 수가 낮을 수록 두꺼운 원사에 해당하는데 대략 이 제품은 30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테리파머 프리미엄 호텔수건 170g 제품을 3~4년전부터 욕실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유는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포근해서입니다. 세탁은 여러장을 사용하다보니 평균 2주에 한번 정도 모아서 세탁을 하고 있으며 아직도 사용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정도로 품질을 잘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처음 이 제품을 사용할때 세탁을 한번 하고 난 다음 결이 너무 뻣뻣해 져서 자료를 검색해보니 자연건조를 시키거나 가열건조(완전건조)를 하면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시는 히트파이프방식의 건조기를 사용하시면 섬유가 뻣뻣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가열건조방식 건조기라 완전건조를 하지 않고 약 30분정도만 가열건조를 한 다음 꺼내서 자연건조를 하면 히트파이프건조기를 사용한것과 비슷한 수준의 부드러움이 유지되었습니다. 혹시 가열건조기를 사용하시는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