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비대면의 전환으로 노트북의 수요가 작년부터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수업과 화상회의만을 위한 가성비 노트북 위주의 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최근에는 또 비트코인 이슈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이 잘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이 부족한 상황과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됨에 따라 반도체 원자재 및 운임 비가 상승하였고, 결정적으로 비트코인 채굴 열풍은 데스크탑의 주요 부품인 그래픽카드 가격의 폭등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가격은 오늘이 곧 최저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여전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래픽카드 한 대 살 돈이면 노트북 한 대를 살 수 있다는 그래픽카드=노트북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려 하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열풍이 하루아침에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장에 남겨진 깊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성능 게이밍노트북
그래도 게이머들의 숨통을 트여줄 곳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현재도 가격의 영향을 덜 받은 부분이 있다면 바로 하이엔드 고성능 게이밍노트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최근에는 게이머를 위해 디자인된 강력한 퍼포먼스의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RTX 30 시리즈가 장착된 노트북의 등장으로 일반 PC와의 성능 격차를 크게 줄이며, 데스크탑 부럽지 않은 게이밍 퍼포먼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용기에서 소개할 노트북은 11세대 인텔® 코어™ i7-11800H 프로세서가 탑재된
MSI GE시리즈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 잘 알려진 MSI의 GF시리즈 및 GP시리즈보다 한 체급 위의 프리미엄급 노트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일반적인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과는 다르게 여러분이 느낄 수 있는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노트북입니다.
디자인
노트북의 성능과 휴대성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노트북의 크기를 크고 무겁게 만들수록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성능을 좋게 만들 수 있고, 반대로 휴대성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성능을 약간 낮춰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본체가 작을수록 뜨거운 발열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은 휴대성이냐 성능이냐를 놓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MSI GE시리즈 GE76 레이더 11UG는 휴대성과 성능 중 어느 쪽인지 따져보면 성능을 중요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7.3인치 모니터를 베이스로 하는 상당히 크고 제법 무거운 노트북입니다. 전자저울에 측정을 했을 때 3.0kg의 무게는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최신 고성능 인텔 프로세서와 강력한 엔비디아 RTX 3070을 탑재하고도 발열에 의한 쓰로틀링(성능 저하) 현상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기기가 낼 수 있는 성능의 100% 뽑아내어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로 데스크탑급 게이밍을 구현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수년 전에 3kg을 훌쩍 초과하던 동일한 고성능 노트북끼리 비교한다면 사실상 휴대성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발열 해소를 위한 디자인을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은 휴대성을 위해서 모니터 상판과 하판의 크기를 동일하게 만들어 책처럼 접었다 펼 수 있게 제작됩니다. 하지만 이번 MSI GE시리즈 같은 경우는 모니터 보다 하판의 면적이 더 넓습니다. 따라서 모니터가 모서리에서 3cm 정도 안쪽부터 열립니다.
노트북의 메인보드는 하판에 있고 거기에 모든 부품들이 결집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판에서 굉장히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판을 더 크게 만든 노트북의 경우 내부 공간과 쿨러의 면적을 넓힐 수 있어서 발열을 가장 잘 해소할 수 있는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노트북 케이스의 재질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마감상태가 깔끔합니다. 색상은 약간 푸른빛이 감도는 그레이 컬러로 모던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게이밍 노트북보다는 다소 차분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입체적이고 각진 후면 배기구와 힌지 부근의 디자인, 그리고 양각으로 새겨진 드래곤 실드 로고가 있어서 비로소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원을 켜면 차분했던 노트북이 180도 바뀌어 아주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노트북 전면부에는 1670만 가지의 컬러와 수 십 종류의 다양한 모션(Motion). 그리고 수 억 가지의 경우의 수로 다양한 색상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개별 RGB LED 바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를 MSI에서는 파노라믹 오로라 조명이라고 말합니다.
개별 RGB 백라이트가 적용된 키보드와 더불어, 낮에도 화려하고 밤에는 더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파노라믹 오로라 조명은 반사각이 적용되어 위에서 보아도 옆에서 보아도 심지어 노트북을 뒤집어 놓아도 멋진 LED를 볼 수 있습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보기 힘든 GE시리즈만의 아이덴티티가 들어간 멋진 LED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I/O 및 장치 구성
노트북의 I/O 구성은 동급 노트북 중에서도 최강의 연결성을 제공합니다. 노트북 좌측의 포트 구성은 켄싱턴 락, USB 3.2 Gen2 Type-A, USB3.2 Gen2 Type-C, 오디오 콤보 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좌측의 USB는 모두 Gen2 규격으로 10Gbps의 빠른 스토리지 연결이 가능해서 일반 USB 3.0보다 무려 2배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은 USB 3.2 Gen1 Type-A 2개와 SD 카드리더기로 구성되었습니다. 일반 USB 3.0과 동일한 5Gbp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합니다. 또한 좌측면과 마찬가지로 스피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면에는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썬더볼트4 (USB 4 겸용), 유선 랜과 HDMI 2.1, 전원 입력 단자로 구성되었습니다. 인텔® Thunderbolt4를 포함하고 있어 멀티포트 허브 등을 연결하여 최고의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HDMI는 8K 디스플레이를 60Hz로 연결할 수 있고 4K 디스플레이도 120Hz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 DP 포트와 썬더볼트 4, HDMI 단자에 모니터를 모두 연결하면 노트북 모니터까지 총 4대의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만큼 모니터를 연결해서 환경을 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유저들을 위한 최고의 연결성을 보여주는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Adobe 프이미어 프로나 애프터 이펙트와 같은 영상 편집 툴을 사용할 때 위처럼 연결해서 쾌적하게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 무선 인터넷 규격은 어디서든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고 Wi-Fi 6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유선 LAN 못지않은 레이턴시와 속도를 보여주는 Killer Wi-Fi 6E(Gig+)가 탑재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언제든지 영상과 사진 창작물을 제작하여 빠른 속도로 SNS나 채널에 게재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4열 숫자패드까지 포함된 편리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숫자패드를 활용한 문서작성이나 영상편집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유용합니다. 더불어 최고의 게이밍기어 전문 회사 중 하나인 스틸시리즈의 키보드가 탑재되어 게이밍에 굉장히 적합한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키 스트로크가 깊어서 구분감 있고 경쾌한 타건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티 고스팅을 지원하여 동시입력에도 끄떡없습니다. 따라서 동시입력이 중요한 FIFA 온라인 게임이라든지 리듬액션 게임과 같이 게임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키보드 타건 시연 영상
▲ RGB LED 시연 영상
특히 앞에서 살펴본 전면부의 RGB LED 바와 동기화가 되는 Per-Key RGB LED가 들어가서 1670만 가지의 컬러로 아주 멋진 RGB 라이트닝 튜닝이 가능합니다. 멋진 LED 바와 키보드의 RGB 연출을 영상으로도 담아보았습니다.
▲ 키보드 양옆으로 구성된 다인오디오 듀오 웨이브 우퍼 시스템
오디오 시스템은 다인오디오의 듀오 웨이브 우퍼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다인오디오는 자동차에서도 고가의 차량에서 탑재되는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데요. 다인오디오 스피커와 Nahimic & Hi-Res 오디오 기술이 더해져서 굉장히 청명하고 즐거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점은 이번 노트북의 아주 멋진 장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및 웹캠
모니터는 17.3인치의 사이즈에 1920x1080의 F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더불어 360Hz의 어마 무시한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수치만으로 봐도 144Hz의 게이밍 모니터의 2.5배에 해당하는 부드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데요. 60Hz 모니터보다는 무려 6배 부드럽습니다. 단, 게임 성능이 적어도 300 프레임에 근접하게 나와 줘야 이 부드러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을 건데요. 11세대 인텔 코어 i7-11800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70 그래픽카드가 들어간 고사양 게이밍노트북이기 때문에 일부 게임에서 충분히 가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IPS 패널을 사용해서 색감이나 시야각이 매우 우수했습니다. 빛 반사가 적은 논글레어 패널을 사용해서 눈부심이 적어 장시간 게임을 즐기더라도 좋았습니다.
모니터의 색 재현율은 MSI의 'TRUE COLOR' 기술이 들어가서 sRGB 100%라는 정확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디자인 작업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좋은 활용도를 보여주는 노트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모니터 좌우 베젤도 실제 측정 시 7mm가 약간 넘는 두께로 매우 얇습니다. 따라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몰입감이 아주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요즘에는 웹캠을 이용하여 원격수업을 많이 하거나 비대면 화상 회의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모니터 상단에는 풀 HD(1080p) 해상도의 웹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나 온라인 수업 용도로도 충분함은 물론 트위치 방송용으로도 충분한 화질을 제공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 동영상 녹화는 1920x1080 해상도에 30fps로 녹화가 되면서 일반적인 노트북에 탑재된 HD 급 웹캠보다 좋은 화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성능 및 게이밍
노트북의 사양을 확인해보면 11세대 인텔® 코어™ i7-11800H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무려 옥타코어와 열여섯 개의 스레드를 지원해서 4K 고해상도 영상편집이나 3D 렌더링 작업같이 전문가 급의 작업도 부드럽게 처리해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렌더링 작업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시네벤치 R23도 돌려보았는데요. 멀티코어 점수는 12,199점, 싱글코어 점수는 1,514점으로 시네벤치에서 제공하는 레퍼런스 비교 제품 중에서 최상급의 성능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정말 데스크탑 PC 부럽지 않은 아주 빠른 렌더링 속도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보급형 게이밍 노트북은 배터리 사용량을 절약하기 위해 인텔® 내장 그래픽과 엔비디아® 외장 그래픽을 작업 환경에 따라서 지능적으로 스위칭해 줍니다. 이 기능을 옵티머스 기능이라고 하며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모든 노트북에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옵티머스 기능은 배터리 사용량을 절약하는 대신 5~10% 내외 정도의 성능 하락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런데
메모리는 삼성전자의 DDR4 8GB 메모리가 듀얼 채널로 총 16GB 장착되었습니다. 2개의 슬롯 모두 기본으로 메모리가 탑재되어 추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게임도 즐기고 영상편집도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의 대역폭 역시 3,200MHz로 빨라서 게임을 할 때 높은 프레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장 장치는 삼성전자의 최신 PCI-E 4.0 기반의 M.2 NVMe SSD 512GB가 탑재되었습니다. 속도 측정 결과 약 6,750MB/s, 4,891MB/s의 빠른 순차 읽기/쓰기 속도로 일반 SSD의 13배, 전 세대 NVMe SSD와 비교해도 2배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노트북의 게임 성능을 확인해보기 위해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호라이즌 제로 던> 게임을 차례대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먼저 오버워치를 1920x1080 FHD 해상도에서 최상 옵션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오버워치 최상 옵션에서는 평균 292 프레임을 보여주었고 최대 348 프레임을 보여주었는데요. 360Hz를 풀옵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360Hz를 꽉 채우고 싶어서 바로 아래 옵션에서도 측정해보았는데요. 오버워치에서 구현 가능한 최대 프레임인 400 프레임을 넘어가버려서 측정이 불가했습니다.
▲ 안티 앨리어싱, 텍스처, 거리보기 울트라 나머지 매우 낮음 (국민옵션)
배틀그라운드는 국민옵션에서 플레이해봤습니다. 그 결과 평균 222프레임이라는 수치를 보여주었는데요. 물론 필드나 서버 상황에 따라 130프레임 대라는 결과도 보여주었지만 최대 300프레임대로 360Hz 모니터에서 엄청난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 호라이즌 제로 던
고사양 패키지 게임도 돌려보았는데요.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는 울트라 옵션에서 평균 126프레임의 전혀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었고, 가장 고사양 게임 중 하나인 호라이즌 제로 던에서는 최고급 품질에서 평균 109프레임의 성능으로 그야말로 어떠한 게임도 풀옵으로 돌릴 수 있는 무적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에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확인해보겠습니다. 99.9Wh의 세계 최대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요. Wi-Fi를 연결하여 휴대하면서 인터넷 동영상을 한 시간 동안 감상하면서 배터리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이때 화면 밝기는 최대로 했고, 사운드 크기는 30으로 설정했습니다.
배터리가 94% 남은 상태에서 시작해서 1시간 후에 남은 배터리는 74%였습니다. 완충된 상태에서 약 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는데요. 고성능 게이밍노트북이지만 99Wh 용량의 배터리로 장시간 충전 없이 동영상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또한 최근에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프로세서/쿨링/배터리 성능을 간편하게 최적화할 수 있는 MSI 센터가 새롭게 나왔는데요. 기존 MSI Dragon Center 보다 더 직관적이고 손쉬운 설정을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앞서 살펴본 GPU Switch로 논 옵티머스와, 옵티머스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기도 하고, 보안을 위해 웹캠 전원을 끄거나, 모니터 오버드라이브 설정을 하거나 다양한 MSI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번 11세대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MSI 노트북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십자선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요. 다양한 십자선 모양과 색상, 크기, 픽셀 위치를 지정하여 FPS 게임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살펴보았던 키보드 Per Key RGB LED와 파노라믹 오로라 RGB 바에 대한 색상과 모션 설정을 할 수 있는 스틸시리즈 전용 앱을 제공하는데요. RGB 개별 설정을 통해 사용자의 입맛대로 LED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그래픽카드 폭등에 따라 데스크탑을 대체할 만한 고성능 게이밍노트북으로
특히 최신 그래픽과 스토리지를 위한 PCIe Gen 4를 지원하고, 썬더볼트 4 단자 및 모니터 4개까지 확장되는 동급 최강의 연결성을 제공하여 게이머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유저들에게도 아주 적합한 노트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바로 이러한 부족함 없는 주변기기 구성과 강력한 최신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장착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노트북 하나로 모바일리티의 휴대성을 누리면서 데스크탑 PC까지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국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노트북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기까지 MSI GE시리즈 GE76 노트북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