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하면 동서식품 녹차가 참 유명하죠.
현미녹차도 꽤나 유명한데 캐모마일 현미녹차도 있더라구요!
궁합이 참으로 좋다고 생각되는 녹차인데 소개해드릴게요!
동서식품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
용량 : 40티백 x 1.5g
중량으로 치면 총 60g이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2930원에 배송비가 붙는데
오프라인이랑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3개 이상 구매한다고 했을 때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더 낫습니다.
쟁여두고 드실거라면 온라인 구매 추천합니다.
동서식품 캐모마일 현미 녹차의 원료로는
볶은 현미와 캐모마일, 녹차, 스테비아가 들어가 있어요.
차례대로 현미의 비율이 52프로로 반 이상이 들어가 있습니다.
현미는 국산을 사용했구요.
캐모마일 같은 경우는 30프로 들어가서 이집트산을 사용했어요.
녹차는 국산, 스테비아는 인도산을 사용했는데
해외 원산지들의 원료를 사용했으나
다 원료들이 유명한 산지들이라 사용한 원료도 괜찮아 보입니다.
캐모마일 현미녹차 시원하게도 먹을 수 있고
따뜻하게 먹을수도 있는데
시원하게 드시려면 따뜻하게 먹는 방법의 차 우리는 시간을 2-3배로 늘리셔야 해요.
하나 하나 낱개 포장되어 있습니다.
캐모마일이 노란색이다보니 노란색 패키지로 되어 있습니다.
꽃차같은 화사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봉지포장재질은 폴리프로필렌이고
여과지 포장재질을 종이제입니다.
뜨거운물에 너무 오래 우리면 안되고
찬물에서도 너무 우리면 안됩니다.
되도록이면 가이드에 나와있는 시간에 맞춰서 우려 주시는게 가장 좋아요.
유통기한은 낱개로 다 일일이 적어져 있어서
낱개로 들고 다닐때도 유용한 편입니다.
물에 젖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요.
물에 젖으면 이렇게 안에 들어간 원료들이 모습을 들어내는데
제 눈에는 노르스름한 캐모마일 원료의 흔적이 많이 보여요.
저는 찬물에 우려내 보았고
찬물은 3-5분 정도 우려내면 됩니다.
동서 캐모마일 현미녹차 향은 캐모마일의 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입과 코에 딱 닿았을 때 캐모마일의 흔적이 순식간에 싹 지나가고
그 다음으로 현미의 고소한 맛이 오랫동안 나는 편이예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녹차의 은은함이 느껴집니다.
녹차의 맛은 좀 은은하게 나는 편이라
너무 풀맛 나는 녹차는 싫다 하시면 선택하시면 좋을 녹차입니다.
그리고 마시고 나면 입안에 캐모마일 향이 은은하게 남아 있어요.
편안함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꽃차같기도하고 녹차같기도 한 그런 녹차였습니다.
그리고 캐모마일 같은 경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녹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차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비율적으로 캐모마일, 현미 모두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비율이 높기 때문에
녹차가 찬성질이라 꺼려하셨던 분들도 먹으면 좋을거 같네요.
중간에 구수한 맛이 있긴 하지만 캐모마일로 인해 우아하게 먹을 수 있었던 녹차이며
덩어리져서 내용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가루와 같은 침전물이 쌓이지 않아서
깔끔하게 먹기 좋았던 차입니다.
식후 깔끔한 입가심을 위해 먹기 좋은 캐모마일 현미녹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