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보관 용기로 쓸 수 있는 유리 용기를 알아보다가
좋은 제품을 발견했어요.
락앤락 바로 보관하는 글라스 정사각 아이보리 밀폐용기
용량 : 300ml
사이즈 : 11.7 x 11.7x 6.5cm
재질 : 바디 - 유리제
뚜껑, 스팀홀 - PP, 고무제
전자레인지와 냉동실 사용이 모두 가능한 내열 유리의 밀폐용기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하기 좋게 디자인 되어 나와있는 제품이예요.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개당 1680원인데
배송비는 따로 붙습니다.
밥 보관을 위한 밀폐용기는 보통 여러개 한꺼번에 사게되기 때문에
낱개 하나 사는거 아닌 이상은
이정도 가격대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내열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튼튼하며
안에 들어가 있는게 뭔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락앤락 바로 보관하는 글라스의 포인트 디자인
바로 스팀 배출구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 배출구가 있기 때문에
밀폐가 된 상태에서도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데울 수 있어요.
푸쉬부분을 부르면 반대편이 이렇게 올라와요.
갈색으로 된 부분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전자레인지 사용할 때 이렇게 올려 주면 돼요.
마개와 뚜껑 사이에는 공간이 있는데
나중에 쓰다보면 물때가 낄 수 있어요.
하지만 분리가 가능해서 따로 세척도 할 수 있어요.
포장도 꼼꼼한 편
유리부분과 뚜껑부분이 부딪혀서 서로 손상되지 않게
필름 하나 더 끼워서 보냈더라구요.
역시 락앤락답습니다.
밀폐를 위한 잠금 버튼은
기존 방식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컬러에 따라 이 고무패킹의 컬러가 틀립니다.
저는 아이보리 컬러를 선택해서
고무패킹이 아이보리 컬러입니다.
패킹이 연하기 때문에 너무 진한 요리들을 담아두는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패킹은 두껍게 되어 있는데
뚜껑보다 오바되게 올라와있기 때문에
이렇게 분리해내기도 쉬워요.
하단부의 유리 테두리 부분 굉장히 넓어요.
고무패킹이 두꺼운만큼 이 부분역시 두껍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더욱 튼튼한 느낌입니다.
내열 유리인데 유리의 두께감은 보통보다 조금 더 좋습니다.
사용하기전에 세척은 필수입니다.
특히나 PP 소재의 제품들은 새제품의 경우
미끌거리니깐 세척 필수입니다.
300ml 사이즈는 반찬통으로도 사용하기 굉장히 좋아요.
저는 과일과 아침으로 먹는 간식을 담아봤는데
이것들 외에도 데워서 먹어야하는 것들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데워야하는 반찬들을 여기에 넣어두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그리고 락앤락 바로 보관하는 글라스의
저의 주 목적은 밥 보관 용기입니다.
냉장실에서 딱딱해진 밥인데요.
1인분 한그릇 그대로 다 들어가더라구요.
300ml는 1인용 담기 딱입니다.
스팀홀을 열어서 전자레인지 2분만 돌려주면 됩니다.
따끈따끈하게 잘 익어서는
뚜껑에 보면 습기가 차있는걸 볼 수 있어요.
락앤락 바로 보관하는 글라스 밀폐용기에 스팀홀만 열어다가
전자레인지 돌리니 바로 따뜻하고 윤기나는 맛있는 밥이 완성됐어요.
내열 유리이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사용해도 걱정이 없으며
두께감도 보통보다 좀 더 좋은 편이라 내구성 좋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밥 보관 용기들이 플라스틱이 함유된 제품들이 많은데
그런 제품들이 찝찝하다. 나는 더 안전한 용기를 원한다하면
추천드릴 수 있는 밥 보관을 위한 밀폐용기입니다.
내신 내열유리가 사용된만큼 무겁습니다.
하나만으로는 무겁다 느껴지진 않지만
보통은 밥을 많이해서 1인분씩 밥을 넣어두기 때문에
많이 해두면 무겁겠죠.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밥용기, 반찬용기, 냉동 보관용기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다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밀폐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