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오뚜기에서 만든 치킨시리즈중에서 가장 최근에 출시된 신상 오즈키친 치킨 제품 오뚜기 오즈키친 마늘간장치킨 580g 입니다. 기존에 이미 출시된 크리스피와 양념치킨에 이어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단짠조합의 양념을 사용한 제품이라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조리 방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냉동치킨은 역시 에어프라이어게 제격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180도에서 1인분 10분, 2인분 12분 조리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적이기는 하지만 좀 더 최적의 조리 시간은 나중에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뚜기 오즈키친 마늘간장치킨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는 방법과 직접 한번 더 튀겨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동치킨을 구매한만큼 굳이 다시 튀기는 방법보다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방법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뚜기 오즈키친 마늘간장치킨의 치킨 재료를 사류펴보면 국내산 닭곡를 사용하며 그외에 튀김가루와 마리네이드재료는 외국산, 국내산이 혼용되어 있습니다.
오뚜기 오즈키친 마늘간장치킨 제품의 마늘간장 소스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가장 기본이 되는 마늘은 국내산을 사요하며 그외에 간장은 인도산 탈지대두를 활용한 양조간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조미효과를 얻기위한 파기름 및 마늘분말 후추분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스에서 단짠조합외에 아무 미약한 매운맛이 아마 후추의 매운맛인듯 합니다.
냉동치킨 제품을 여러 종류 먹어봤지만 이렇게 지퍼백포장을 적용한 경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1인조리 시대라서 그런지 먹고 남은 치킨을 보관하기 쉽도록 지퍼포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조합은 소스에서도 보입니다. 마늘간장치킨소스가 2개로 나뉘어져 포장되어 있습니다. 한번에 다 드실분은 당연히 소스 2개를 모두 사용하셔도 되며 절반씩 나눠 먹을 경우 소스를 하나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치킨자체가 순살텐더 느낌이라 반은 양념으로 반은 크리스피로 먹어도 됩니다.
오뚜기 오즈키친 마늘간장치킨 580g 제품의 순살치킨을 모두 펼쳐놓으면 대략 15~19개의 조각정도 됩니다. 중간에 살짝 붙어 있는것을 떼어놓으면 대략 18조각정도 됩니다. 어차피 중량으로 포장되는 제품이라 숫자는 제품마다 약간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조리방식에 제시한대로 180도 12분에서 조리합니다.
주의할점을 알려드리자면
180도 12분 조리는 이미 예열이 된 상황의 조리법이라 만일 에어프라이어 예열을 하지 않았다면 조리 시간을 좀 더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예열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실제 조리해보니 12분은 좀 짧은 느낌이고 15분정도는 조리해야 했습니다.
예열을 안했다면 180도 15분조리
예열을 했다면 180도 12분조리가 적당해보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치킨이 익을동안 준비해야할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냉동된 마늘간장치킨소스를 뜨거운물에 담가 둬야합니다.
간장소스라서 완전 냉동은 아니고 살짝 녹은 상태라서 금방 녹습니다.
조리가 완료된 치킨의 모습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튀김옷이 바삭바삭한 느낌이 드는 크리스피치킨과 달리 약간 눅눅한 느낌 좋게 말하면 부드러운 느낌이듭니다. 아마도 양념이 좀 더 잘 스며들도록 제조 방법이 다른거 같습니다.
오뚜기 오즈키친 마늘간장치킨에 양념소스를 섞어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일단 큼지막한 크기의 마늘건더기가 눈에 들어오며
실제 맛을 보면 절대 단짠의 조화가 확 느껴집니다.
달콤짭짤한 마늘간장소스와 순살키킨의 조화가 상당히 잘된 제품이라 와이프가 먹자마자 바로 사먹는 제품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말을 했습니다.
소스의 주요 성분이 마늘과 간장이라 마늘향과 함께 단짠의 조화가 좋고 마늘건더기가 커서 보는 즐거움과 식감에서도 한 몫을 합니다. 게다가 잘 익은 마늘을 사용해서 마늘의 아린맛이나 매운맛이 전혀없기때문에 아이가 먹기에도 적당합니다.
전체적인 조합 자체는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사먹는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점은 순살치킨의 튀김옷이 생각보다 덜 바삭했다는점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에어프라이어 조리 온도를 좀 더 높여 조리하면 어느정도 해결은 됩니다.
조리시간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에어프라이어 예열을 한 상태라면 12분 조리가 가능하지만 예열이 되지 않았다면 180도 12분조리후 190도 3분조리하시면 알맞게 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