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가서 식사하고 칫솔질하기 어려울 때
가글 생각이 많이 나는데요.
가글 병으로 된건 휴대하기 불편하고 그런데
일회용 파우치 형태로 나와서
들고다니기 좋게 되어 있는 제품도 있어요.
제가 새롭게 만나본 일회용 가글 소개해드릴게요!
브랜뉴케어 마이센스 가글 일회용 파우치
용량 : 일회용 1개의 파우치 안에 11ml의 가글액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방이나 주머니에 쏙 넣어 간편하게 들고다니며
사용하기 좋은 타입의 가글액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로 알아보면
100개 기준으로 11330원입니다.
가장 상단에 있는건 10개 가격이예요.
배송비는 따로 붙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일회용 가글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편한 방법이예요.
저도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린색 패키지로 청량감을 많이 느껴지는 파우치입니다.
식약처 인증 받은 의약외품 제품이며
구강세균 프라그 제거는 물론
입속 구취예방이 되는 가글입니다.
공인기관 테스트와 완제품 시험,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제품이며
PL_보험에 가입된 제품이예요.
그리고 키토산을 함유하고 있어서
구강 내에 유해 세균이 증식하는걸 억제해주는 가글이랍니다.
파우치마다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2024년 2월 3일까지 유통기한이 아주 넉넉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대용량으로 100개 사두고도
유통기한 걱정없이 여유롭게 쓸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는 개봉전 유통기한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주 성분으로는 염화세틸피리디늄이 들어가 있으며
보존제로는 안식향산나트륨이 들어가 있습니다.
전체 성분을 들여다보면
염화세틸피리디늄, 자일리톨, 글리세린, 스테비아, 녹차추출물, 키토산, 구연산, 구연산삼나트륨, 삭카린나트륨, 프로폴리스추출액, 폴리옥시에틸렌경화피마자유, 안식향산나트륨, L-멘톨, 민트향, 에탄올, 정제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탄올이 포함된 제품이예요. 하지만 성분을 보면 입이 마르지 않게 보습에도 신경을 썼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파우치는 이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해두면 됩니다.
파우치는 절취선이 살짝 나있어요.
그래서 자칫 잘못하면 뜯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가방에 보관하고 들고다니실거라면
따로 방수가 되는 작은 가방에 넣어다니심을 추천드립니다.
절취선을 따라 잘라주면
파우치에 구멍이 반 정도만 나게 되어 있어요.
한번에 너무 콸콸 쏟아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반 정도 되는 구멍으로만 가글액이 나오기 때문에
목에 컥하고 걸릴 일은 거의 드물다고 보면 됩니다.
가글액은 따로 색을 내는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있는 그대로를 담았습니다.
대신 시원하고 상쾌함을 담기 위해 민트향은 첨가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11ml라고 나와있는데
실제로 용기에 담아보니깐 12ml정도 나오더라구요.
실제 용량보다 조금 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1일 2회 아침저녁으로 사용해도 되는 가글입니다.
한번 사용할 때 파우치에 있는 양을 모두 입안에 털어 넣어서
30초간 머금고 입안 구석구석을 헹궈내 주시면 됩니다.
화한 느낌은 있는데 생각보다 눈이나 입안에서의 자극도는 낮습니다.
처음부터 매운맛이 확 다가오진 않아요.
사용하고나면 치아는 매끈매끈해지고 구취도 많이 사라져요.
거품이 많이 생기기보다는 물처럼 헹궈지는 편이고
입 안에서 뱉어낼 때 쯤에 되서야 매운맛이 확 다가오는 편이라
맵긴 하지만 제가 써본 가글액 중에서는 매운맛 정도는 중하 정도에 속해요.
그리고 민트향이 원료에서 뒷부분에 적혀 있었는데
뒷부분에 있었던만큼 민트향이 진하진 않았어요.
너무 맵지 않아 사용하기 좋았던 가글액이었습니다.
너무 맵지 않고 화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제품이예요.
어린아이가 쓴다고하면 20초 정도까지 써주는게 적당한거 같아요.
그렇게 쓴다고 했을때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쓰기 좋을만한 마이센스 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