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니커 바사삭 프라이드 치킨 700g 입니다.
바사삭 시리즈는 주로 굽는방식으로 만들어 튀김옷이 거의 없거나 얇은 제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신제품 프라이드 치킨을 출시했습니다.
더 바삭한 한마리를 구현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크리스피한 식감을 줄지 기대가 됩니다.
마니커 바사삭 프라이드 치킨 700g 제품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합니다.
간편조리를 지원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18분 조리가 가능합니다.
실제 조리를 해보면 예열시간 포함, 좀 더 바사한 식감을 고려하면 대략 25분정도 걸립니다.
포장 패키지 기준 700g이며 닭고기 비율은 61.58%로 대략 430~439g정도가 원육비율에 해당합니다. 아무래도 튀김옷의 두께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 프라이드치킨이라 원육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입니다. 원육 기준으로 400g이면 일반 유명브랜드 치킨 한마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권장 조리 방식은 두가지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사용하는 방식과 직접 튀기는 방식이며 이번에는 간편조리를 위해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조리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바로 조리해서 먹었는데 예열을 하고 나서 조리하면 확실히 좀 더 맛있는거 같아서 이번에는 예열과정을 추가했고 조리 시간은 바삭한 식감을 위해 2분 추가해서 20분조리했습니다.
튀김옷에는 현미가루를 사용해 좀 더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제공하며 국내산 닭 한마리를 급속동결하여 신선한 제품입니다.
마니커 바사삭 프라이드 치킨 700g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며 튀김옷에 사용하는 밀가루는 미국산을 현미가루는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그외에 세부 재료 항목은 가공품을 사용해 알기가 어렵습니다.
조리하기전 에어프라이어 망에 치킨 조각을 펼친 모습입니다.
정직하게 한마리를 그대로 담은듯 합니다.
닭다리 2개, 날개 2개 그리고 나머지 가슴살과 기타부위구성으로 실제 닭 한마리를 그대로 사용한거 같습니다.
200도 예열후 20분 조리(10분뒤 뒤집기 한번)해서 완성한 모습입니다.
마니커 바사삭 프라이드 치킨 700g 실제로 먹어보니
튀김못은 호불호가 나눠질거 같습니다.
바삭하긴 하지만 배달해서 먹는 일반 치킨 브랜드 제품들과 비교해서 다소 퍽퍽하고 딱딱한 느낌이 좀 강합니다. 마치 소보로빵의 표면과 같은 식감으로 현미분말을 사용해서 이런 식감이 나는거 같습니다. 와이프나 아이는 바삭해서 과자 먹는 느낌이라 좋다고 하는반면 저같은 경우 싫은건 아니지만 바삭하기보다는 바짝 마른 푸석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덜 바삭한 물컹 거리는 튀김옷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튀김옷과 달리 튀김옷 안쪽의 고기는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마리네이드를 잘해서 그런지 가슴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대부분의 부위살 모두 부드럽습니다.
튀김옷에서 약간 매콤한 느낌이 나는데 매운것은 아니지만 느끼함을 잡아줄정도의 약간 매운맛이 납니다.
양은 원육기준 420g정도로 일반 배달해서 먹는 치킨 제품들하고 비슷합니다. 혼자먹기에는 약간 많고 둘이 먹기에 적당한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