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기간 꾸준히 사랑받은 과자인 꼬깔콘!
꼬깔콘에서 새로운 맛의 꼬깔콘을 출시했더라구요.
지금은 한정판이라고 나오긴 했는데
반응이 좋으면 계속 나올지도 몰라요 ㅎ
오늘 만나본 롯데 꼬깔콘 후기 전해드릴게요.

롯데제과 꼬깔콘 새우마요맛
용량 : 72g
맥주 안주와도 잘 어울리는 맛을 가지고 나온 새우마요맛인데요.
진한 새우맛과 고소한 마요네즈맛을 조화롭게 어우러 만든 과자라고 해요.
출시 될때붜 안주에 딱 어울리는 간식으로 어필이 되서 나왔더라구요.

용량은 72g으로 가격대가 다른 과자 대비해서
착하게 잘나온거 같아요.
8개 기준으로 다나와 최저가로 949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배송비까지도 무료배송이예요. 가격대 참 착하죠.
다른 매력적인 이유도 있어요!
그 이유들은 아래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꼬깔콘 새우마요맛은 옥수수가 58%, 새우마요맛시즈닝이 6.5%로
높게 들어가 있는 신상 과자입니다.

새우맛과 마요네즈맛이 어우러진 맛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실제 맛에는 약간의 반전이 있었던 꼬깔콘이었어요.

원료로는 곡류가공품으로 옥수수와 포함되었으며
혼합식용유로 팜올레인유와 해바라기유, 올레오레진로즈메리, d-a-토코페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우마요맛시즈닝에는 설탕, 새우농축분말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우농축분말에는 새우엑기스가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요네즈맛분말로 식물성크림이 포함되어 있고
정제소금과 겨자분, 새우분말, 설탕, 정제소금, 산도조절제가 들어가 있어요.
원료를 보면 느끼하면서도 고소한 원료들이 많이 사용된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보면 겨자분이 조금 들어가 있는데
반전맛의 원료라고도 할 수 있어요.

총 72g이고 30g당 170kcal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상 과자들 칼로리가 상당히 높습니다.
포화지방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이며
그 다음으로 지방, 나트륨의 비율이 노픈 꼬깔콘이예요.
한번에 한봉지 다 먹어선 안될거 같은 칼로리입니다.

롯데 꼬깔콘 새우마요맛의 제조일은 8월 말로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어요.
그리고 유통기한은 2월까지로 6개월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롯데 꼬깔콘 참 좋은게
양이 제법 많습니다.
질소과자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과자예요.

봉지의 3분의 2 정도가 채워진 과자입니다.
양에 있어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이게 용량이 72g이잖아요.
제가 처음에 용량 체크를 못했는데


이렇게 다른 용기에 담아서 먹고 난 뒤에
뒤늦게 용량을 체크했을때도 용량이 68g이더라구요.
아마도 정량은 훨 넘는 용량이라고 봅니다.



꼬깔콘은 손가락에 끼워먹는게 국룰 아닙니까 ㅎㅎ
냄새로만 보자면 새우냄새나 마요네즈 냄새가 진하게 들어가 있지 않아요.
그냥 고소한 옥수수 꼬깔콘의 느낌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맛을 보면
옥수수와 새우가 어우러진 진한 고소한 맛 다음으로
짭짤한 맛이 나며 그 다음으로 생각지도 못했던 겨자맛이 꼬깔콘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그래서 끝으로 화한 맛이 있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겨자맛이었어요.
이렇다보니깐 이 겨자맛 때문에라도 맥주가 더 생각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겨자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이렇게 먹는 겨자맛은 참 좋더라구요.
조화롭게 잘 어우러진 맛인거 같아요.
마요네즈 맛 같은 경우는 맛의 전반에 처음과 끝 골고루 들어가 있어요.
오리지널 꼬깔콘과 새우마요맛 꼬깔콘이 가격이 똑같다면
저는 술안주로는 새우마요맛을 선택할거 같아요.
간식으로 먹는다면 오리지널과 비슷한 비율로선택할거 같구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새우마요맛 한정판으로 나오기에는 아쉬운 맛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