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철이 다가올거라 그런지
각 과자회사에서 고구마 맛 신상과자를 내놓고 있더라구요.
해태에서도 고구마맛 과자를 새로 내놨던데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과자 소개해드릴게요.
해태제과 오사쯔 맛탕
용량 : 용량은 60g, 100g, 120으로 나오며
저는 60g짜리 가지고 왔어요.
저는 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
편의점이랑 가격차이가 크네요.
인터넷가격이랑 두배 차이가 납니다.
근데 편의점이 원래 약간 비싸다라는걸 감안하고 보셔야해요.
다나와 최저가를 보면 개당 86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여러개 구매하고 드실거라면
인터넷으로 사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해태 오사쯔 맛탕은 식이섬유가 들어간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과자입니다.
들어간 재료 중에 주요 재료로는 식이섬유 1.8g,
냉동증숙고구마 13.3%, 고구마파우더 3.0% 함유하고 있습니다.
맛탕을 담아놓은 과자이기 때문에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어린 아이들도 챙겨줄 수 있는 과자라 볼 수 있어요.
들어간 재료들을 보면 오사쯔파스타 태국산으로 들어가 있고
설탕과 혼합식용유가 들어가 있으며
옥배유도 포함하고 있는데 옥배유에는 러시아, 헝가리, 세르비아 등과 같은
옥수수를 포함하고 있어요. 그리고 토코페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뮬엿, 볶음검은참깨도 포함하고 있는데
검은 참깨는 중국산을 사용했으며
혼합제제로 가공유지, 천연향료, 합성향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총 내용량은 60g인데
60g에는 총 305kcal를 담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상당히 높아요.
그리고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단맛이 강한 과자라 그런지 나트륨의 비율보다는 당류의 비율이 높은 과자입니다.
제조일자와 함께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올 8월 말에 만들어낸 제품으로
만든지 얼마 안된 제품인데 내년 2월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오픈하자마자 고구마의 달달~한 향이 올라와요.
실제로 들어가 있는 양은 봉지의 3분의 2 지점으로
과자는 봉지의 반 이상만 들어가 있으면 괜찮다고 봐요.
빛깔도 샛노래서 더욱 맛깔스러워보여요.
모양이 뒤죽박죽 들어간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이 과자 모양은 하트모양이라고 해요.
들쑥날쑥 모양이 들어가 있다보니 하트 모양인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
손으로 딱 만져봐도 표면이 코팅되어 있다라는걸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약간 끈적거림이 있구요.
표면이 매끈하게 느껴지는 과자입니다.
참깨가 많게는 3개까지도 붙어있는데 참깨까지 씹으니
고소한 맛이 더 배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고구마의 단맛을 아주 높게 끌어올린 과자입니다.
실제 요리에서 맛탕의 맛이 달듯 이 과자역시 단맛이 굉장히 높고
과자의 두께는 콘칲 두배 정도에 겉에 코팅을 해두니
바삭한게 콘칲보다는 더 바삭해요.
그리고 최근 오구마 과자를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 오구마보다는 덜 딱딱한
바삭함을 가지고 있는 과자입니다.
좀더 어린 애기들이 먹기에는 오사쯔 맛탕이 낫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오구마보다는 덜 바삭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바삭하지만 바삭함 뒤로 따르는 부드러움은 오사쯔 맛탕이 좀 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