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버터칩에서 새로운 맛의 허니버터칩을 출시했어요.
제가 평소에도 좋아하던 카라멜맛이 포함된 허니버터 칩인데
이름도 독특하게 지어놓은 허니버터칩이예요.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
용량 : 120g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는 하늘색 패키지에
뜨거운 태양을 표현해놨어요.
이름도 스페인어를 사용한걸 봐서는 스페인의 뜨겁고 강렬한 느낌을
담아놓은거 같습니다.
둘세데레체는 달콤한 우유라는 뜻인데
아르헨티나의 전통 디저트로 우유에 설탕을 넣고 가열해서
카라멜 상태로 만든건데
이를 다른 과일이나 빵 등에 발라 먹었다고 해요.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가장 저렴한건 1,590원이예요.
배송비는 따로 들지만 여러개 살거 같으면 인터넷 구매 추천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저렴하다는 마트에서 2380원이라는 가격으로 구매했거든요.
가격차이 큽니다.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 주요 재료로는
국내산 감자와 허니버터둘레세데체맛시즈닝이 대표적이고
시즈닝에는 카라멜분말과 가공버터, 아카시아 벌꿀, 고메버터가 함께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주요 재료인 감자를 국내산을 사용했다는점 칭찬합니다.
스페인어로 이름을 지어놓은만큼
패키지에는 스페인어로 둘세데레체의 맛을 표현한 스페인어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읽는 방법까지 나와있었으면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패키지에 사용된 캐릭터 허비는
옷은 한국적은 느낌, 머리쪽은 스페인쪽 느낌을 담아놨어요.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 전성분을 알아보면
감자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그 다음으로 혼합식용유로 팜올레인유, 옥배유, 토코페롤이
사용되었으며 복합조미식품으로 허니버터둘세데레체맛시즈닝이 포함되었는데
그 안에는 분말유크림과 카라멜분말, 버터혼합분말, 아카시아분말, 고메버터가 들어가 있어요.
아카시아분말의 아카시아 벌꿀은 국내산을 사용했어요.
총 내용량은 120g인데
1회분으로 30g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며
30g의 칼로리는 170kcal로 상당히 높습니다.
모르면 먹었겠지만 칼로리를 본 이상 한번에 이 과자를 한번에 다 먹는게
웬지 모르게 양심에 찔리네요.ㅋㅋ
칼로리 염려하고 드시는 분들은 여러번에 나눠 드셔야겠어요.
포화지방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구요.
그 다음으로 지방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
당류가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생지방보다 당류는 높지 않더라구요.
제조일 기준과 함께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올 6월에 만들어진 제품이고 올 12월까지 먹을 수 있어요.
과자의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썹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제품입니다.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를 뜯어보니깐
봉지의 5분의 3가량 정도 과자로 채워져 있더라구요.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는 얇기도하고
과자를 씹으면 파편처럼 으스러지기 때문에 다른 과자보다 바삭한 식감이 오래가요.
그리고 맛은 기존 허니버터칩의 달콤한 맛을 기반으로 달콤한 맛이 나는데
처음에 허니버터칩 오리지널 맛이 나다가 그 다음으로 카라멜 은은한 맛이 올라오는데
이게 씹으면 씹을수록 진해져요.
오리지널 버전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라멜의 잔향이 입안에서 오래 남구요.
얇은 과자칩이라 퍽퍽하게 입안에 남지 않아 좋습니다.
평소 달콤한 간식이나 과자 같은거 좋아하신다면
색다른 해태 허니버터칩 둘세데레체를 만나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전 평소에도 단 음료 많이 먹었는데 부드러운 카라멜 맛이라서 그런가
둘세데레체도 부드럽고 달콤하게 제 입맛과 잘 맞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