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콰삭칩 사워어이언맛에 이은 트러플솔트맛 (현재 최저가 1,1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트러플을 오일을 비롯해 분말이나 생물 모두 먹어본적이 없기에 트러플맛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먹어봤습니다.
수많은 정보소스에서 세계의 진미라고 말하는 트러플이라는 정작 저는 한번도 먹어본 경험이 없기에 일단 기대감 반 불안감 반 입니다.
역시 워낙 비싼 식재료이라고 알려져서 그런지 건조트러플분말 기준으로 0.0009% 함유입니다.
0.0009% 함유라면 일반적으로 없는것과 마찬가지일것 같다는 생각인데 그만큼 트러플의 맛과 향이 강하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국내산 생감자 87%에 외국산 트러플을 활요한 트러플솔트 시즈닝을 사용합니다.
총내용량 60g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높은편입니다.
게다가 유탕처리과자라서 그런지 칼로리도 높지만 지방 함량도 22g으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향이 특이했습니다.
감자칩의 향이나 기름특유의 고소한향을 제외하고 특이하게 방귀냄새같은 퀘퀘한 냄새가 느껴집니다. 냄새와 달리 맛은 상당히 좋습니다. 제가 워낙 짠맛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법 짭짤한 트러플솔트의 맛이 아주 자극적입니다. 짜고 고소한 기름맛때문에 자꾸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냄새는 강한편이지만 신기하게도 먹으면 냄새가 오래가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