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빙그레 꽃게랑이
새로운 모양과 맛으로 출시됐어요.
그래서 직접 만나봤는데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빙그레 미니 꽃게살 치즈버거맛
용량 : 40g
빙그레 꽃게랑이 미니 꽃게랑으로 나왔어요.
맛은 오리지널맛과 치즈버거맛으로 나왔는데
이번 미니 꽃게랑 같은 경우는 튀기지 않고 구워서 나와서
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미니 꽃게랑 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오프라인 마트와는 100원정도 차이가나요.
편의점과는 조금 더 차이가 있습니다.
배송비가 따로 붙는데 대량구매 생각이 있으시면 온라인이 편할수도 있어요.
그리고 지금 나온지가 얼마 안되서 가격대가 다양하게 형성이 안되어 있는데
조금 시간차를 두고 지켜보면 괜찮은 가격대가 나올수도 있어요.
미니 꽃게랑 치즈버거맛에는 주요 원료로
꽃게엑기스A가 0.6% 함유되어 있는데 꽃게3.7%상당 된다고 해요.
전성분을 보면 미국산 밀가루가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알파옥수수분말이 사용되었고 초산전분, 찰옥수수전분, 식물성유지, 쇼트닝, 설탕,
치즈버거맛 시즈닝, 밀단백질, 꽃게엑기스A가 사용되었는데
꽃게엑기스의 꽃게는 국산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산도조절제와 복합조미식품과 가공연유, 정제소금, 당류가공품, 레시틴이 사용되었습니다.
주요 원료는 국산이 포함되어 있고 대체적으로 미국산 원료를 사용했고
중국산은 보이지 않습니다.
총 내용량 40g은 175kcal로 용량의 4배 조금 넘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워도 칼로리가 높기는 매 한가지네요 ^^;;
포화지방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으로 나트륨,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2년 8월 27일까지로
과자 중에서는 유통기한이 꽤 길어요.
과자들이 보통 길면 6개월이고 했는데 미니 꽃게랑은 유통기한이 다른 과자보다 훨깁니다.
종이 박스를 뜯으면 안에 비닐 포장되어 있는
미니 꽃게랑이 나와요.
미니 꽃게랑이라고해서 안에 든 꽃게랑의 캐릭터들 사이즈가
작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더라구요.
대신 모양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더 다양한 모양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꽃게랑이 고래밥처럼 나와있어요.
그리고 과자들을 보면 색이 짙은 부분도 있고 옅은 부분도 있는데
짙은 부분은 구워진 부위로, 구워진 정도가 대중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진하게 구워진건 고소한 맛이 강한편이고
그렇지 않은건 짙게 구워진 과자보다 고소함이 덜한편이예요.
시즈닝은 약하게 들어가 있지만 맛은 진한 편이예요.
전반적으로 치즈맛이 강하게 날거 같았지만
꽃게 맛 기반에 치즈맛이 살짝 갸미가 된 꽃게랑이더라구요.
꽃게엑기스의 함량은 굉장히 낮게 들어가 있었지만 그 맛은 확실하게 들어가 있어요.
진한 치즈의 풍미를 가진 꽃게랑이 아닙니다.
그리고 구워서 만든 과자라서 고소한 맛이 굉장히 인상적이예요.
고래밥화 된 꽃게랑 고래밥의 식감으로 색다르게 먹기 좋았고
특히나 꽃게맛의 진한 짭짜름한 맛이 인상 깊었던 미니 꽃게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