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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2 -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이는 이어버드 다나와 리포터

동근대사
2021.09.27. 11:25:03
조회 수
8,966
8
댓글 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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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시장이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야외활동을 하다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밤에 길을 걷다 마주오는 사람이 전화기도 들지 않은 채, 허공에다 이야기를 해서 놀라 자세히 보니 이어폰줄이 보이더라는 이야기도 이제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출시한 갤럭시 버즈2도 버즈 시리즈의 다섯번째 제품이니까요.


갤럭시 버즈의 시초는 지금은 사라진 기어 시리즈 입니다. 뭐 시초야 더 다양할 수 있지만, 이어버드로 나오기 시작한 녀석들은 기어가 처음이라고 봐야겠죠. 그리고 지금 사용중인 버즈 이름으로, 최초의 버즈, 버즈 플러스, 버즈 라이브, 버즈 프로, 그리고 버즈2가 새롭게 나왔습니다. 기어 아이콘X가 처음 나왔던 것이 2016년인데, 단 5년만에 이렇게나 많은 라인업과 발전을 거듭해온 것이죠. 항상 느끼지만 역시 돈이 되는 시장의 발전은 경이롭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버즈2의 특징이라면, 버즈 라이브부터 프로까지 사용된 형태와 동일한 외관을 지닌 배터리케이스를 첫번째로 꼽고 싶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악세사리가 있다면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삼성에서도 런칭시마다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로 악세사리를 함께 소개하는것을 보면, 앞으로도 외관은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버즈 플러스에서 지원하지 않았던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지원, 가벼워진 무게와 좀 더 세련된 외관 등이 특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얼마나 새롭게 달라졌는지, 함께 갤럭시 버즈2의 외관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케이스가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된 것과 더불어, 패키지의 형태나 사이즈도 버즈 라이브부터 동일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뭔가 시리즈를 이어간다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개봉을 시작해야겠죠.




C타입으로 통일화 된 만큼, 따로 충전기는 없습니다. 케이블과 사이즈가 다른 추가 이어팁, 제품 본체와 설명서로 구성이 이루어져 있네요. 요즘은 스마트폰에도 따로 충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시절이라, 동봉된 케이블이 오히려 서비스로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충전케이블은 C타입 - USB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이 흰색이라 흰색 케이블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은 흰색입니다. 참고로 배터리 케이스는 C타입 및 무선충전을 지원하므로, 무선패드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Qi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충전패드라면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 제품을 살펴봐야겠죠.




배터리케이스의 힌지는 다부진 느낌이고, 이어버드는 동글동글하니 상당히 귀엽습니다. 유광이 잘 적용되어서 디자인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생각이 드는 외형입니다. 배터리케이스 사이즈는 기존의 라이브나 프로와 동일한데, 체감상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광느낌이지만 거울처럼 반사가 되지는 않고, 반사만 적당히 되는 형태입니다. 예전에 갤럭시 S3가 조약돌 형태의 디자인을 강조했었던 느낌이 비슷하게 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전체적으로 동그란 돌멩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색상이나 외관은 확실히 세련된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착용감이나 음질은 개인차가 심하니 단순비교는 어렵지만, 확실히 버즈 프로보다 착용감은 더 좋아진 것 같습니다. 버즈 프로를 현재에도 사용중인 와이프의 말을 빌리자면, 버즈2가 좀 더 귀에 잘 밀착되는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이왕 이야기가 나온 김에, 버즈 프로와 간단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버즈 프로의 유광에 비해 거울처럼 반사되지 않고 유광의 느낌만 주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즈 프로는 무광재질에 외부 커버가 거울 느낌의 유광인데 반해, 버즈2는 전체적으로 반사가 되지 않는 유광의 형태를 보여줍니다. 좀 더 귀엽고 깔끔한 외형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착용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비교를 위해 비슷한 각도에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의 외관인지라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아도 비슷한 형태로 귀에 착용된 것 처럼 느껴지며, 좀 더 밀착된 느낌을 줍니다. 버즈 시리즈 중에 가장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준다는 평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적절한 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착용했을 때의 편안함이나, 외관적인 측면 모두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갤럭시 웨어러블을 통해 버즈2를 연결한 상태입니다. 버즈 플러스에는 없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메뉴가 눈에 띄네요. 그럼 버즈 프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일한 메뉴임에도 버즈 프로가 좀 더 세부 조절이 가능하고, 대화 감지와 같은 기능은 버즈2에서 빠져있습니다. 아무래도 좀 더 고가라인업인 버즈 프로와 동일할 수 는 없겠죠. 그렇다면 음질이나 노이즈 캔슬링의 차이는 어느 정도를 보일까.


이 또한 와이프의 도움을 받아 테스트를 여러 번 했는데,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 오히려 버즈2가 버즈 프로보다 차음이 잘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는 캔슬링의 성능 차이 보다는, 버즈2가 훨씬 귀에 밀착되어 착용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외부 소음의 차음이 잘되는 것 같다고 하네요. 밀착감이 주는 또 하나의 장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음질의 경우는 아쉽게도 버즈 프로가 좀 더 풍부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버즈2의 소리가 좀 더 가벼운 느낌이 나는 것은 라인업의 차이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상위라인업에 비해 좀 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지만, 그래도 소리까지 넘어서지는 못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상위라인업과의 비교라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버즈2의 음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님을 꼭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현재 와이프가 버즈 프로에 사용중인 심슨 케이스 입니다. 배터리케이스 외관 사이즈가 동일하기 때문에, 버즈2에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밀착감도 동일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악세사리가 있거나, 이미 시장에 출시된 악세사리중 버즈 라이브나 프로에 호환이 되었던 악세사리는 버즈2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호환되는 제품이 늘어날수록 케이스 제조사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테니,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지금까지 살펴본 갤럭시 버즈2의 특징을 요약하며 마무리 해봐야겠죠. 그전에 한 말씀 꼭 드리고 싶은 것은, 음향기기인 만큼 꼭 귀에 착용하고 직접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착용감과 음질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차가 심하기 때문에, 가급적 체험해보시고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줄줄이 평 들어갑니다.


- 보급형 라인업임에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적용

- 버즈 라인업 중 가장 편안한 착용감과 밀착감이 주는 우수한 차음

- 착용시에나 미착용시에나 어떻게 봐도 깔끔한 외형

- 동일한 사이즈의 배터리 케이스 채용으로 선택의 폭이 다양한 악세사리

- 기존 배터리 케이스보다 단단한 힌지와 훌륭한 마감


동일한 라인업인 버즈 플러스가 엄청난 배터리 타임이 인상적이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버즈2는 좀 더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의 추가, 편안한 착용감이 돋보입니다. 다시봐도 참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돌멩이 같네요. 플립3의 디자인도 대단해 보였는데, 8월에 있었던 삼성 갤럭시 언팩에 출시된 제품들은 전부 디자인에 엄청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상적으로 무난하게 사용하실거라면 어떻게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은 제품이고, 이미 프로 라인업 정도의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데 새롭게 구매를 고려중이시라면 반드시 청음을 해보시기를 다시 한 번 권해드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동근대사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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