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에서 신상과자가 나왔어요.
매콤하고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는 신상과자인데
직접 만나본 후기 알려드릴게요.
롯데제과 프레첼 매콤오징어맛
용량 : 70g
롯데제과에서 새로 나온 신상과자로
프레첼 과자에 매콤한 맛과 오징어맛의 짭짤한 맛을
더해 만든 과자입니다.
롯데제과 프레첼 매콤오징어맛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가격을 보면 낱개 가격이 오프라인 행사 가격보다 싸요.
근데 배송비가 붙게 되죠.
개중에는 6개 구성이 괜찮은거 같아요. 무료배송이거든요.
롯데제과 프레첼 매콤오징어맛에 사용된 주요 재료로는
매콤오징어맛시즈닝이 7.5%로 높게 들어가 있고
그 안에 오징어 다리가 5%로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프레첼은 짭짤하고 심심한 맛으로 먹었는데
매콤하고 짭짤한 맛의 옷을 입히면서
중독적인 프레첼로 만들어 냈어요.
롯데제과 프레첼 매콤오징어맛에 들어간 원료들을 보면
생각보다 간단하다 생각됐어요.
사비칩으로 사비칩 안에는 불가리아산 밀가루가 들어가 있고
식물성유지와 물엿, 가공소금, 과당이 들어가 있어요.
정제팜올레인유가 들어가 있는데 팜올레인유는 말레이시아산을 사용했으며
이 외에 매콤오징어맛시즈닝을 포함했는데 이 안에는 포도당, 설탕, 오징어베이스분말이 포함됐으며 오징어베이스분말을 국내산 오징어 다리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간장분말과 가공소금도 함께 사용이 되었습니다.
짭짤하고 매콤한맛 위주의 원료들이 많이 사용된걸 알 수 있어요.
설탕의 비율이 그렇게 높게 들어간걸로 보이지 않아요.
총 내용량 70g의 칼로리는 352kcal로
칼로리가 꽤 높죠.
프레첼이래서 칼로리가 좀 낮지 않을까 했는데
각종 소스가 들어가면서 역시나 칼로리가 높아져 버렸네요.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지방, 탄수화물의 비율의 높습니다.
롯데제과 프레첼 매콤오징어맛 유통기한은 긴편이예요.
제조일이 안나와있어서 정확한 기간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8개월이예요.
과자중에서도 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유통기한을 가진 과자예요.
봉지는 작지만 팍팍하게 과자는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봉지의 반 이상 들어가 있으며
하나당 사이즈가 작은 과자치고는 많이 들어가 있는 과자입니다.
귀여운 모양의 프레첼입니다.
냄새로는 매콤한 향보다는 짭짤한 오징어향이 강하게 나는편입니다.
붉은색 매운 소스가 묻어있다보니
프레첼이 더 노르스름한 빛깔을 내요.
밀가루가 팍팍하게 들어가 있는 과자임에도 두텁지 않기 때문에
텁텁함 없이 먹을 수 있구요.
혀 끝이 닿자마자 매콤한 맛이 확 느껴지는데 소금이 더해져 있어서
그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리고 짭짤한 오징어 시즈닝으로 인해 오징어 특유의 짭짤한 그 맛을
맛의 끝으로 진하게 나면서 여운이 남게 되는데
그래서 계속 중독적으로 손이가고 먹게 되는거 같아요.
그냥 먹어도 자꾸 손이가는데 맥주랑 먹으면 더 잘넘어가겠다 싶어요.
입안 심심함을 달래주는 과자였구요 맥주안주로도 너무 좋은 과자입니다.
맵짠을 잘 표현한 과자이며 집에서 혼술 많이 하신다면 쟁여두고 드셔도 될 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