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매운맛의 새로운 라면을 출시했어요.
기존에 있던 오뚜기의 라면 2가지를 합쳐 만든 라면이라고 해요.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뚜기 열라짬뽕
용량 : 130g
(130g x 4개 기준, 현재 최저가 4,300원)
오뚜기 열라라면은 기존에 오뚜기에서 나오고 있던
스테디셀러인 열라면과 진짬뽕을 조합해서 만든 라면입니다.
열라면의 하늘초 매운맛과
진짬뽕의 해물과 야채 유려낸 맛을 조합해서 만든 짬봉라면입니다.
오뚜기 열라짬뽕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4개 한 묶음에 4300원입니다.
저는 오프라인에서 4380원에 주고 샀는데
아직까지는 온오프라인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요.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곳에서 많이 팔게되면 가격대는 떨어지게 되니
매운맛 라면 쟁여두고 사시는 분들은 좀 기다렸다가 가격 떨어지면 그때 구매하시는걸 추천해요.
오뚜기 열라짬뽕 패키지를 보면
매운맛의 끝판왕, 매운맛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식의
강렬한 느낌을 담아놨어요.
오뚜기 열라짬뽕의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면에는 소맥분, 변성전분, 팜유, 감자전분, 글루텐, 정제소금, 난각분말, 유화유지, 면류첨가알칼리제,, 마늘시즈닝, 이스트엑기스, 야채추출물, 비타민B2,녹차풍미유가 사용됐습니다.
스프류에는 고기짬뽕농축ㅐㄱ, 정제수, 짬뽕양념농축액, 직화짬뽕소스, 짬뽕향미유, 마늘, 조미육수분말, 진한감칠맛분,고춧가루, 양파, 해물야채볶음소스, 닭육수농축액, 사골엑기스, 감칠맛베이스, 덱스트린, 홍합농축분말, 오징어양념분말, 설탕, 닭육수분말,향미증진제, 청양고추추출물분말, 칠리추출물, 매운칠리추출물, 건청경채, 건양배추, 게맛살조미후레이크, 오징어조미후레이크, 건당근, 건파, 건미역이 사용되었습니다.
스프에는 짬봉의 맛을 내고자 짬봉양념들을 다양하게 사용됐으며
맛의 끝에는 작지만 큰 매운맛 소스들이 다양하게 사용됐습니다.
총 내용량 130g입니다.
여기에는 총 515kcal가 들어가 있습니다.
용량대비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 편이죠.
역시나 나트륨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포화지방, 지방의 비율이 높아요.
나트륨의 함량 수치봐도 상당히 높죠.
그록 유통기한은 내년 4월 4일까지입니다.
제품은 해썹 인증기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면 같은 경우는 유탕면을 사용했어요.
기름에 튀겨 만든 면입니다.
그리고 스프는 2가지 형태로 들어가 있어요.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2가지입니다.
건더기 스프는 파가 많이 보이는데
양으로도 제법 많은 편이예요.
진라면의 건더기스프 정도 됩니다.
냄비에 물을 500ml넣고 끓으면
면과 스프들을 한꺼번에 넣고 조리해주면 됩니다.
끓으면서도 매운맛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건더기가 많아서 면 외에도 씹을게 많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빛깔이 상당히 붉습니다. 연기 때문에 약간 탁해 보이는데 실제로는 더 쨍한 붉은색이예요.
한눈에 봐도 매워보이는 그런 빛깔입니다.
면발의 굵기는 보통, 진라면 수준의 두께이구요. 쫄깃합니다.
중요한것 매운맛 정도이겠죠.
매운맛의 단계를 1에서 5단계로 나눈다고 할때 1단계가 가장 순한 맛이라면
열라라면은 매운맛 4단계 정도되는 매운맛이예요.
맑게 매운맛이 아니라 진하게 매운맛이예요.
그리고 직화의 맛이 있기 때문에 짬봉맛 같이 느껴집니다.
중간 중간에 오징어 건더기가 쫄깃하게 씹이면서 짬뽕같다라는 생각을 더 들게 하더라구요.
여기에 새우나 대게 같은걸 넣으면 완벽한 짬뽕이겠다 싶었던 라면입니다.
매운맛, 해물맛 라면 좋으하신다면 도전해보실만한 라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