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최근에 초록마을에서 출시한 신상라면 초록마을 감자라면 얼큰한끼 102g 입니다. 초록마을 제품들이 주로 유기농재료, 국내산재료의 비중이 높은 음식재료 또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 제품도 제품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면에 감자의 비중을 높인 얼큰한 맛 라면입니다.
(현재 최저가 1,310원)
온라인 최저가는 2021년 11월 다나와 기준 개당 1310원입니다.
물론 배송비가 추가되는 구성입니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면 소비자가는 1800원입니다.
매장에 따라 할인을 할 경우 1500~1600원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대량 구매를 한다면 온라인이 저렴하지만 소량 구매라면 오프라인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라면한봉지 가격치고는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요즘 타사의 신상라면의 가격이 2200원대라고 해서 말이 많은데 그에 못지 않게 비싼 제품입니다. 많이 아시는 타사의 매운라면 가격과 비교하면 두배정도 됩니다.
단가가 높은 이유는 역시 원재료때문인거 같습니다.
국내산 감자가루를 사용하며 그외에도 국내산 재료비중이 높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유통기한은 6개월입니다. 신상제품이라 제조된지 얼마 안되서 맛이 더 기대가 됩니다.
면재료 비중을 보면 감자전분 57.192%, 찹쌀분말 3.307% 입니다.
일반 라면들이 대부분 외국산 밀가루 비중이 거의 대부분인점을 고려하면 확실히 단가가 올라갈수밖에 없는 구성입니다.
조리방법은 크게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일반 라면 끓이듯이 조리하시면 됩니다.
물 끓인 다음 그냥 모든 재료 다 넣고 4~5분 기다리시면 됩니다.
건강에 좋을거 같은 브랜드이지만 나트륨 함량은 일단 건강과는 멀어보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무려 1820mg으로 다른 봉지라면과 비교해도 상위권입니다.
인스턴트 제품인데다 단가를 고려하면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래도 면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재료가 국내산 감자 57.19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보면 나름 국내산 재료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입니다.
초록마을 감자라면 얼큰한끼 102g 한봉지 기준 영양성분표입니다.
한봉지 기준 450kcal로 칼로리는 평균이하로 낮은 수준입니다.
나트륨함량은 1820mg, 탄수화물 66g, 당류 4g, 지방 16g, 포화지방 7g, 단백질 11g 입니다.
스프는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가 붙어 있습니다.
분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건더기는 나름 큼지막한 크기로 가공되어 나름 식감이 괜찮습니다.
특히 건표고버섯의 식감이 괜찮습니다.
면의 모양은 다른라면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가장 먼저 얼큰한맛 제품이지만 매운향이 약한편입니다.
먼저 국물을 먹어보니 비주얼과는 전혀 다르게 맵지가 않았습니다.
국물색만 보면 제법 얼큰할거 같은데 의외로 매운맛이 약합니다.
아이가 먹어도 될 정도로 약한편입니다.
그래도 고추가 들어간 제품이라 약한 매운맛이라도 라면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고 있어서 국물맛이 상당히 개운합니다.
다음 면의 식감은 확실히 다른 식감을 제공합니다.
일반 유탕면의 면발과 달리 마치 당면을 먹는것처럼 입에 닿는 면의 식감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씹는 식감은 쫄깃하지만 입에 닿는 촉감이 상당히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감자분말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쫄깃쫄깃해서 그런지 꼭 당면을 먹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당면처럼 너무 미끄럽지는 않습니다.
국물맛과 면의 식감, 원재료구성까지 모두 마음에 들지만
아쉬운점이라면 가격입니다. 원재료를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 한봉지 기준 온라인 최저가 1300원, 오프라인 할인가 1500~1600원선이라 제법 부담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