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색다른 과자가 출시됐었더라구요.
초여름쯤에 출시된 과자인데 술을 부르는 과자더라구요.
먹고 난 지금도 맥주가 아주 많이 땡기는데 ㅎㅎ 맥주 안주로도 좋을 과자 소개해드릴게요.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이오잉칩
용량 : 100g
(현재 최저가 1,730원)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하여 만든 꾸잉오잉칩으로
해물의 맛을 풍부하게 맛볼 수 있는 과자입니다.
1봉지당 달걀 약 2개 정도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이오잉칩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1730원입니다. 배송비는 따로 붙구요.
저는 오프라인으로 1980원에 구매했어요.
가격차이가 조금 있는 편인데 많이 구매하실거라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게 나아요.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어포시즈닝입니다.
여기에는 황태채엑기스분말이 들어갔는데 0.1%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황태채엑기스분말에는 황태채가 2.15% 들어갔구요.
비율로 보자면 적게 들어갔는데 실제 맛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영향을 많이 줬더라구요.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이오잉칩 전성분을 볼게요.
식물성유지, 변성전분, 두류가공품, 밀가루, 오징어, 어포시즈닝, 설탕, 오징어농축액, 복합조미식품, 정제소금이 사용됐어요.
다른 과자들과 비교해서 원료들이 간략하게 들어가 있는거 같아요.
내용량은 100g인데 30g당 160kcal입니다.
용량의 5배 조금 넘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요.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지방, 나트륨의 비율이 높아요.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으로 적혀 있어요.
9월에 만들어진 제품이고 유통기한은 3월까지입니다.
약 6개월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요.
생긴건 기존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던 어포와 비슷해요.
저도 그걸 생각하고 만나봤는데 맛은 약간 틀렸어요.
어포스낵의 하나 하나 사이즈는 제법 큼지막합니다.
두께감도 제법 있는 편이구요.
해당 제품은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이예요.
이름을 보면 오징어맛나는 오잉이 생각나는데요.
실제 맛의 베이스로 오잉의 맛이 깔려 있어요.
하지만 해당 제품은 황태 어포시즈닝이 들어간 제품입니다.
오징어 맛보다는 황태의 맛이 강하고 맛이 담백한 편입니다.
그리고 오잉과자는 겉면이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는 반면 꾸이오잉칩은
표면이 거칠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만큼 거칠게 느껴지는데 두께마저 두껍다보니 그런 느낌들이 더한거 같아요.
부드러운 바삭함이 아닌 거친 바삭함이예요.
짭짤하고 해물맛이 들어간 제품이다보니 시원한 맥주 생각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맥주 안주로 먹을 짭짤한 맛의 과자로 오잉포차 꾸이오잉칩도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