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대상 종가집 파김치 300g(현재 최저가 14,360원) 입니다. 많이 알려진 김치이지만 정작 생각보다 많이 드시지는 않는 김치중에 하나가 파김치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파를 다듬는 과정도 힘들다보니 집에서는 잘 안해먹는 김치입니다. 그래서 저도 파김치는 주로 사먹는쪽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대상 종가집 파김치 300g 제품의 가격대는 2021년 11월 기준 다나와 최저가 14360원입니다. 배송비를 추가해야하기때문에 실제 구매가는 좀 더 올라갑니다. 그런데 제가 구매한 300g 제품이 유독 판매처가 적어서 그런지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파김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500g 또는 3.5kg 대용량을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구매한지 좀 시간이 되서 그런지 구매당시에는 한팩에 8500원선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김장철인데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재료 원가가 점점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담궈먹든 사먹든 빨리 구매하시는게 가격적인 부담이 덜할거 같습니다.
대상 종가집 파김치의 매력은 역시 알싸하고 싶은맛입니다.
파에서 느껴지는 알싸한 매운맛이 밥과 잘 어울리지만 역시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은 보쌈입니다. 보쌈이나 삼겹살에 파김치를 둘둘 감아 먹으면 느낌함도 잡아주고 궁합이 최고입니다.
대상 종가집 파김치에는 파가 66% 들어갑니다.
나머지 재료들은 모두 양념류입니다.
제품 상단에는 제조일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상 종가집 파김치는 유통기한이 30일로 종가집 다른 김치제품과 동일합니다.
밀봉포장이라 포장지 내부에 가스흡수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개봉시 잘못해서 가스흡수제를 자르게 되면 김치를 먹지 못하게 되기때문에 반드시 개봉라인을 맞춰 개봉하셔야 합니다.
대상 종가집 파김치 원재료를 살펴보면 일단 종가집 제품들은 모두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하기때문에 원산지는 특별히 살펴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종가집 김치 제품들은 초기 속성발효를 위해 유산균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대상 종가집 파김치를 개봉하면 파들이 모두 원래 제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파를 썰어서 넣으면 쉽게 물러지기때문에 파를 원형 그대로 사용하며 양념을 한 상태에서 그대로 포장해서 판매합니다.
드시기전에 잘라 드셔도 되고 약간 거친 느낌이 있지만 질긴편은 아니라서 그대로 드셔도 됩니다.
처음 개봉해서 먹으면 양념의 익힘정도는 약한편이며 파는 딱 먹기 좋은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숙성정도가 낮은 신선한편이라 파의 알싸한 맛과 향이 아직은 살아있습니다.
저는 이런 파의 알싸한 맛이 좋아서 개봉해서 바로 먹는게 좋았습니다.
식감이 질긴편은 아니지만 파의 생생한 식감이 살아있어서 자르지 않고 그대로 드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물론 아이에게는 잘라 주는게 좋을거 같은데 파의 알싸한 맛이 강해서 아이는 잘 안먹으려고 합니다.
흰 쌀밥에 얹어 드셔도 좋고 개인적으로 보쌈이나 삼겹살과 궁합이 아주 잘 맞습니다.
고기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주기때문에 대상 종가집 파김치와의 조합이라면 고기를 무한정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