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4.5L(2개 기준, 현재 최저가 15,750원)입니다.
요즘이 한창 김장을 담그는 시기인만큼 가장 핫한 주방용품중에 하나가 바로 김치통일겁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숨쉬는 김치통은 숨구멍이 있다고하니 김치를 좀 더 맛있게 보관해줄수 있을거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4.5L 제품의 가격은 2개 세트 기준 다나와 최저가 15750원입니다.
배송비포함가격입니다. 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행사를 통해 14500원에 구매했습니다. 요즘 김장철이라 김치통할인행사가 종조있으니 이런 기회를 활용하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거 같습니다.
김장김치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좀 더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저는 깍두기와 동치미를 보관할 목적이라 크기가 약간 작은 사이즈인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4.5L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4.5L 뚜껑에는 발효가스가 발생하면 내부에서 외부로 배출해주는 숨쉬는 구멍이 있습니다. 당연히 외부에서 내부로는 공기/가스 유입이 안되고 내부에서 외부로만 배출이 되는 구조입니다.
외부공기가 유입되면 김치의 맛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신 내부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차게 되면 역시 맛이 변하거나 잘못하면 통이 부풀어 오를수 있기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방지해주는 기능이 바로 숨쉬는 구멍입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4.5L 크기에는 평균적으로 배추 한포기 반 보관이 가능합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4.5L 재질을 살펴보면 본체는 폴리프로필렌과 패킹으로 실리콘 고무를 사용합니다. 뚜겅의 핸들은 내구성이 강한 하이임팩트폴리스티렌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숨패킹이라고 해서 숨구멍안에 공기의 방향을 조절해주는 패킹이 추가로 들어가는대 역시 패킹재질이라 실리콘고무를 사용합니다.
뚜겅 안쪽에서 보면 구멍이 보입니다.
바로 이 구멍을 통해 내부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외부로 배출됩니다.
숨구멍 커버를 화살펴 반대로 돌리면 분해가 가능합니다.
커버를 분해하면 안쪽에 동그란 모양의 실리콘패킹이 있습니다.
자세히보시면 가운데 옴폭 튀어나온 부분과 실리콘패킹으로 인해 외부 공기는 들어가기 어려운반면 내부의 가스는 쉽게 새어나올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숨구멍이 분리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김치국물이 역류할 수 있기때문에 나중에 세척이 편리하도록 만들어져있어서입니다.
더 이상 지체할 필요없이 미리 만들어둔 깍두기를 담아봤습니다.
커버 높이를 고려해서 너무 가득 담으면안됩니다.
다음은 역시 만들어둔 동치미도 담아봅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4.5L에 미리 만들어둔 깍두기와 동치미를 담아서 보관해봤습니다.
숨구멍의 효과를 알기에는 아마 시간이 좀 더 필요해보입니다.
대신 숨구멍이 제 역할을 하는지는 바로 다음날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김치냉장고를 열자마자 확 풍겨나왔기때문입니다.
깍두기와 동치미 냄새가 첫날이라 그런지 꽤 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2~3일정도 지나니 냄새가 거의 없어졌고 탈취제도 함께 사용하니 현재는 김치냉장고 문을 열어도 냄새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이제 시간이 좀 더 지나 잘 익기만을 기다리면 될거 같습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은 뚜껑에 숨쉬는 구멍이 있기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일단 보관하는 내용물중에 국물같은 액체가 뚜껑에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물론 처음에 사용하기전 물을 넣은 다음 거꾸로 해도 물이 새지는 않는것은 확인했습니다. 바로 압력차때문에 통을 일부러 누르지 않으면 물이 전혀 새지 않습니다. 다만 내부 압력이 커지면 밸브를 뚫고 액체가 새어나올수 있으니 내용물 보관시 꼭 국물이 커버에 닿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약간 새어 나와도 밸브 근처가 옴폭 들어간 구조라서 국물이 옆으로 흐르지는 않으니 바로 조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