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와플로 이것저것 찍어먹는게 대유행처럼 번졌잖아요.
이번에 그런 비슷한 느낌의 과자가 출시됐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달달한 과자 좋아하시는 분들의 취향에 맞을 신상과자인데
소개해드릴게요.
크라운제과 크로플 (98g 기준, 현재 최저가 1,820원)
용량은 두가지입니다. 58g과 98g짜리가 있는데
저는 98g짜리 큰용량 만나봤어요.
버터크로와상과 슈가와플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맛을 가진 과자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큰 용량은 개당 1820원입니다.
배송비가 붙기 때문에
무료배송으로 받아 볼 수 있는 묶음 상품으로 구매하는게 훨 낫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1980원에 구매했는데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더 비싸구요.
인터넷 개당 최저가 가격보다도, 오프라인 가격보다도 개당 가격 저렴히 구매할 수 있어요.
묶음 상품이요.
크라운제과 크로플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프랑스산 가공버터가 2.8% 들어갔구요.
캐러멜소스가 1.7%들어가 있습니다.
비율적으로는 작아보이긴 하지만
맛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맛들이라고 할 수 있어요.
크라운제과 크로플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가장 많이 사용된건 설탕, 그리고 밀가루,전분, 혼합식용유, 볶음통밀분말, 버터혼합분말, 프락토올리고당, 가공버터, 기타가공품, 솔트버터맛 시즈닝, 가당연유, 캐러멜소스, 전란분, 카라멜색소1, 가공소금, 곡류가공품, 혼합제제1, 결정셀룰로스, 혼합제제2, 합성향료, 유화제, 정제소금, 식물성유지가 사용되었습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는 원료들이 많이 사용된걸 볼 수 있어요.
총 내용량은 100g 안되는 98g입니다.
총 칼로리는 440kcal로 과자가 가지고 있을 법한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요.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당류, 탄수화물 순으로 높아요.
그리고 크라운제과 크로플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으로 적혀 있어요.
11월 16일 최신 만들어진 제품이고
내년 5월 15일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이 정도면 유통기한은 쏘쏘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봉지과자이기 때문에 개봉이 되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
빠른시일내에 먹어야 합니다.
생긴건 두꺼운 벌집핏자과자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벌집핏자과자와는 그 맛의 차이가 상당히 커요.
바삭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과자입니다.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바삭함을 가지고 있는데
맛은 카라멜콘땅콩과자나 메이플콘과 같이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는 과자입니다.
하지만 크로플에서는 버터의 풍미가 좀 더 진하게 나서 달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과자예요.
겉에 묻은 소스가 정말 달아요. 조금만 더 달았으면 달고나 스러웠을거 같다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던 과자입니다.
평소 달달한 과자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취향 저격할만한
달고 부드러운 과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