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HPL826BDG)(현재 최저가 13,800원) 입니다.
2.6L 용량의 작은 사이즈에 해당하는 김치통이며 락앤락의 숨쉬는 밸브가 적용되어 김치보관에 특화된 전용 김치보관용기입니다.
원래 김장김치를 보관하기위해서 좀 더 큰 용량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이 제품을 추가로 구매한 이유는 익는 시기가 다르거나 일명 구입김치를 보관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전에 일반 김치통에 구입김치를 보관하면 유통기한이 지나기전에 군내가 나면서 나중에는 10~20%정도의 김치를 버리는 일이 발생해서 이번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면서 김치통까지 같이 구매하게되었습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HPL826BDG) 제품은 2개 세트 구성으로 다나와 최저가는 13580원입니다. 저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했으며 할인행사를 통해 구매해서 온라인 가격보다 약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뚜껑 상단에는 숨쉬는 밸브가 있으며 크기가 작아 원핸들 구성입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제품의 크기는 가로 248mm 세로 180mm 높이 95mm 입니다.
숨쉬는 용기는 발효가스가 발생하면 외부로 배출해주는 밸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구매시에는 밸브를 보호하기 위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사용전 반드시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밸브를 자세히 보시면 화살펴가 있습니다. 화살표 반대로 돌리면 분해가 되며 화살표방향으로 돌리면 조립이 됩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제품에 보관 가능한 배추 포기수는 평균 한포기 가량 됩니다.
구입김치 기준으로 보관을 해보면 3.7kg 배추김치의 70%정도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3.7kg이 배추 한포기에서 한포기 반 정도 되는 양이라 약간 작은 사이즈 배추 한포기정도 보관이 가능한 크기일거 같습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몸체/뚜껑,밸브캡은 PP재질이며 패킹재질은 실리콘고무입니다. 내구성이 필요한 손잡이는 HIPS를 사용합니다. 사용된 재질 모두 -20도 이상에서 사용가능하기때문에 냉동실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고무 패킹은 뚜겅의 홈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라서 밀폐력이 우수합니다.
보통 실리콘 고무가 홈에서 약간 튀어나온 구조의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에 비해서 안쪽으로 들어간 제품들이 상대적으로 밀폐력이 더 우수합니다.
구입한 포기김치를 담아봤습니다.
일단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의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말씀드리면
예전에는 구입한 김치를 일반 용기에 담아 보관했는데 구입김치의 유통기한은 30일입니다. 물론 30일이 지나도 김치 자체가 익혀 먹는 제품이라 상관이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일명 군내라는 특유의 변질된 냄새가 나며 대략 10~20%정도의 김치를 못 먹고 버린 상황이었습니다.
락앤락 숨쉬는 김치통 2.6L 제품으로 보관용기를 바꾼 다음에는 신기하게도 보관 환경이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30일이 지난 현재 김치가 오히려 먹기 좋게 잘 익은 상황입니다. 김장을 하면서 기존에 구매했던 구매김치를 한달정도 먹지않고 보관만 해둔 상태라서 혹시 버려야 하나 하고 열어봤는데 상하기는 커녕 오히려 알맞게 잘 익어서 현재 너무 잘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히 김치 보관에 특화돤 제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김치보관용으로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보관용기인거 같습니다.
한가지 주의 사항을 말씀드리며 처음 제품 구입하고 난 다음 김치를 보관하기 위해 세척을 하게 되는데 이때 뚜껑을 세척하고 나면 반드시 숨쉬는 밸브를 열어서 안쪽의 실리콘 고무막까지 모두 분리해서 건조시킨다음 조립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이 안쪽으로 약간 들어가기 때문에 제대로 건조시키지 않고 사용하면 용기에 보관한 김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