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윙칩이 다운타우너의 콜라보로
새로운 맛의 과자를 출시했었어요.
여름에 나온 신상과자인데 뭔가 이번 디자인은
외국과자 느낌이라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처럼 그냥 지나치셨던 분들이 많으셨을거 같네요.
오리온 스윙칩 스파이시 치폴레맛
용량 : 60g
이번 오리온 스윙칩 스파이시 치폴레맛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인
다운타우너와 손잡고 만든 맛이예요.
기존 스윙칩과는 다르게 다운타우너만의 감자튀김 시즈닝을 곁들여서
실제 치폴레 감자튀김과 유사한 맛을 표현해낸 과자입니다.
오리온 스윙칩 스파이시 치폴레맛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개당 840원이예요.
오리온 스윙칩 스파이시 치폴레맛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생감자 89%, 할라피뇨분말 0.0001%입니다.
할라피뇨분말은 굉장히 극소량 사용됐지만 강한 맛을 표현하고 있어요.
이미 먹고 난뒤인데 이정도밖에 안썼는데
그런 맛이 났다고?!
싶었던 함량이예요.
오리온 스윙칩 스파이시 치폴레맛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생감자가 가장 많이 사용됐는데 국내산 생감자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식물성유지, 스파이시타코시즈닝이 사용됐는데 이 안에는 간장분말,, 가공소금, 아스파탐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맵고 짭짤한 원료들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리온 스윙칩 스파이시 치폴레맛 60g이 들었는데
30g당 172kcal입니다. 칼로리가 높은 편이라 두번에 나눠 먹어야할거 같아요.
예상과 같이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지방, 나트륨 순이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 기준으로 기재되어 있어요.
8월 3일 만든 제품이고 내년 1월 2일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유통기한은 약 5개월 정도입니다.
지금의 시점에서는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았네요.
오리온 스윙칩 스파이시 치폴레맛 개봉을 하면
할라피뇨의 향이 살짝 올라와요.
코끝이 찌릿해질 정도의 강한 할라피뇨 향은 아닙니다.
얇게 슬라이스해서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패턴이 얇게 들어간 편이며
감자칩의 크기는 대중없습니다.
감자칩 중에서는 얇은 편에 속하는 감자칩이구요.
바삭바삭한 식감으로 먹을 수 있는 감자칩이예요.
처음에 먹었을 때는 매운맛이 첫맛부터 확 오지 않아서
어중간한 맛이다 싶었는데 맛의 끝으로 할라피뇨 맛이 살짝 올라오니
여운이 생기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자극적인 매운맛은 아니고
조금 짭짤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맥주 안주로도 괜찮고 살짝 자극적인 맛이 자꾸 생각나게하는 감자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