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징어게임 때문에 달고나가 큰 인기죠.
그런 달고나 맛의 팝콘이 있다하여 만나봤습니다.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아직까지는 구하기가 힘든 과자이긴한데
만나보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큰 인기를 끌만한 과자 아닐까해요.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달고나 팝콘
용량 : 60g
팝콘 위에 달달한 달고나 소스를 버무려 만든
달고나 팝콘입니다.
달고나 팝콘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낱개로는 아직 없고 묶음으로 나와있는데
6봉지 기준으로 14870원입니다.
배송비는 무료배송이구요.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지는 않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한봉지에 1500원 주고 샀습니다.
매장에 많이 깔리면 인터넷으로도 저렴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번 달고나 팝콘에 사용된 주 재료는 옥수수가 18.38%입니다.
달고나 팝콘의 전성분을 살표볼게요. 당류가공품1이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 안에는 설탕, 말토덱스트린, 포도당이 들어가 있어요.
당류가공품2에는 설탕, 당밀, 바닐라향, 바닐라추출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옥수수, 가공버터, 당류가공품3, 커피, 소이레시틴, 재제소금, 밀크인핸서, 혼합식용유, 혼합제제, 혼합제제2가 포함되어 있어요.
대부분이 달달한 원료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총 60g은 290kcal로
총 양의 5배 안되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달한 제품이라 칼로리가 엄청나게 높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당류, 지방순으로 높아요.
단 재료들이 많이 들어간만큼 나트륨보다는 당류의 비율이 높아요.
그리고 제조일 기준은 아닌데 내년 7월 28일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꽤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요.
하지만 팝콘과자의 특상상 다른 과자들보다도 더 눅눅해질 수 있으니
개봉뒤에는 빠른 시일내로 드셔주셔야 합니다.
팝콘에 카라멜 시럽을 씌워놓은 듯한 비쥬얼입니다.
봉지를 뜯었을 때 달고나 향이 진하게 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가까이에서 맡아야 날 정도의 달고나 향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팝콘의 사이즈들이 다 고루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겉에 시럽을 묻힌 상태라서 안쪽으로 많이 눅눅해지지 않았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팝콘 부분을 잘 살리면서 겉에 시럽을 묻혀놨더라구요.
팝콘에 골고루 달달하고 진한 달고나맛 시럽이 묻어있어요.
카라멜시럽보다 더 진한 달고나맛 시럽입니다.
달달한 과자들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 저격할 그런 맛의 달고나 팝콘이었어요.
영화 볼때 분위기 낸다고 챙겨먹으면 좋을거 같은데
워낙 달달하다보니 한번에 먹기엔 부담스럽단 생각도 했지만
영화 시간 1-2시간을 고려한다면 영화 한편당 한봉지 순싹할 양인거 같기도해요.
전 이 팝콘 과자는 박스채 사놓고 영화볼때나 티비볼때 챙겨먹어야겠다 싶었어요.
달달한 과자, 달달한 팝콘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팝콘 과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