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서 출시한 톡핑은 아몬드와 함께 헤이즐넛 그래놀라도
함께 출시가 됐어요.
헤어즐넛과 아몬드만 바껴서 들어갔나 싶겠지만 아니예요.
헤이즐넛 그래놀라는 아몬드 그래놀라와 다르게 또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됐어요.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리온 톡핑 헤이즐넛 그래놀라
용량 : 50g
(현재 최저가 1,420원)
초콜릿에 헤이즐넛과 그래놀라가 더해진 초코 과자입니다.
이름은 톡핑이라 지어졌는데 다채로운 투핑이 톡 들어갔다하여
톡핑이라 이름지어졌어요.
오리온 톡핑 헤이즐넛 그래놀라 오프라인에서는 2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현 시간으로 낱개 가격은 1490원입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이 싸긴 하지만 온라인은 배송비가 들기 때문에
5개 구성으로 구매하는게 괜찮아요.
오프라인 가격보다 저렴하고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거든요.
오리온 톡핑 헤이즐넛 그래놀라에 사용된 주요 재료는
헤이즐넛 12%와 그래놀라 12%입니다.
오리온 톡핑 헤이즐넛 그래놀라 전성분을 볼게요.
백설탕이 가장 많이 사용됐어요. 달달하단거죠. 식물성 유지, 카카오그래놀라, 코팅헤이즐넛, 코코아프리퍼레이션, 유당, 헤이즐넛분태, 전지분유, 탈지분유, 코코아매스, 코코아분말, 식이섬유볼, 코코아버터, 미쯔블랙, 헤이즐넛페이스트, 유화제, 언하이드로밀크펫, 합성향료가 사용됐어요.
카카오그래놀라로 쌀, 롤드오트가 사용됐고
헤이즐넛 맛 표현을 위해서 원재료는 물론 분태까지 포함이 됐어요.
그리고 독특한 원료 미쯔 블랙까지 들어가 있는 톡핑입니다.
미쯔와의 콜라보 초콜릿과자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ㅎ
해썹 인증 받은 기관에서 만들어 졌으며
총 50g에는 272kcal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몬드와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아몬드보다는 칼로리가 살짝 낮아요.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 지방, 당류의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올 12월 16일에 만들어진 제품이고
내년 12월 15일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유통기한이 1년 가량인데 개봉이 된다면 초코가 녹을수도 있고
안에 들어간 견과류나 그래놀라가 눅눅해질 수 있으니
개봉된다면 빠른 시일내 드시기 바랍니다.
2중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비쥬얼 적으로는 아몬드가 좀 더 화려해 보입니다.
헤이즐넛은 거뭇거뭇한게 많이 들어가서
아몬드보다는 화사함이 덜한거 같아요.
뒤로는 깔끔하게 나무무늬 패턴이 들어가 있어요.
반대편이 깨끗한 초코만으로 이루어진걸 보면
재료를 다 넣어 범벅을 한게 아니라 초코릿 위에 견과류와 그래놀라를 살짝 얹어
굳혀서 만든 형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에 얹어진 큰 하얀색 덩어리는 헤이즐넛이고 작은 덩어리는 식이섬유볼이예요.
시리얼에도 식이섬유볼이 이런식으로 많이 들어가던데 톡핑에도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위에 거뭇하고 거칠게 올라가있는건 그래놀라와 미쯔블랙인데
이로 인해서 부드러운 초코에 바사사삭 거리는 과자의 식감이 더해져 있어요.
그리고 초코의 두께가 두껍긴 하지만 입안에 들어가면 부드럽게 녹아내려서
온전한 초코과자로 즐기기 좋아요.
헤이즐넛 그래놀라 같은 경우는 아몬드 그래놀라보다는 딱딱한 식감이 덜한편이고
바삭거리는 식감이 더 강조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몬드는 고소함이 인상깊었다면
헤이즐넛 그래놀라는 바삭거리는 식감이 매우 인상적인 초코과자라 할 수 있어요.
가격만 좀 더 저렴했으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하지만 다른 초코와 비교해서
올려진 원료들의 퀄리티가 남달라서 이게 적정한 가격대다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무튼 맛은 아주 괜찮았어요. 달콤한 초코맛에 약간의 포만감까지도 더해주는 오리온 톡핑 헤이즐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