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측정기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현재 최저가 51,190원)입니다. 

코로나이후로 비접촉 체온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 판매되고 있는데 오늘 소개시켜드릴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제품은 체온계뿐만 아니라 생활온도측정기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최저가 기준 51,450원입니다.

저가형 제품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다소 높은편이지만 정확도가 높고 체온계뿐만 아니라 생활온도측정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비접촉방식이라 당연히 센서앞에 끼우는 프로브필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비접촉이라 감염위험도 적은편이라 요즘같은 시기에 적당한 제품입니다.

보통 비접촉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할때 이마 또는 이마옆의 관자놀이 부분을 측정합니다. 만일 땀이 많이 나서 이마부위의 체온 오차가 클 경우에는 귓볼 뒷 부분을 측정하면 됩니다.

체온 측정 범위는 34~42.5도입니다.

대신 생활온도 측정 범위는 0~100도입니다.

2초이내의 짧은 시간내에 체온측정이 가능합니다.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구성품은 체온계, 설명서, 건전지 그리고 거치대로 구성됩니다.

거치대는 단순히 플라스틱 재질이며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을 세워놓는 용도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거치대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센서도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가 있어서 센서가 고장날 염려도 없기때문에 거치대없이 사용하는게 오히려 더 편리합니다.

한손으로 쥐고 버튼을 누를수 있을 정도로 크기는 작은편입니다.

권총모양이라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측정버튼을 누르기 편합니다.

앞쪽에 구멍이 있는데 구멍 안쪽에 있는게 적외선/센서 통합형인지 아니면 센서만있는것인지는 알기가 어려워보입니다. 어찌되었든 센서부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센서가 충격으로 고장나거나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적은편입니다.

측면에는 MOD버튼, MEM버튼, 소리변경버튼이 있습니다.

MOD버튼은 체온/생활온도 변경버튼입니다.

소리버튼은 유음/무음 변경버튼입니다.

사용되는 건전지는 AAA타입 2개이며 따로 전원버튼은 없습니다. 체온측정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켜지면서 동작하고 그대로 두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들어갑니다.

제품 뒷면에 측정버튼이 있는데 손잡이를 손으로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으로 누르기 쉬운 구조입니다. 한손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귓속형 체온계를 사용해 체온을 비교해봤습니다.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제품은 이마를 측정했을때 36.6도였으며 귓속형 체온계는 36.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정확도가 높다고 알려진 제품이라 체온측정 부위에 따른 일시적인 오차범위 이내의 측정도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은 생활온도 측정을 비교해봤습니다.

공기온도를 측정해봤는데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제품은 24.6도를 나타내고 실내용 온도계는 25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원래 사진으로 찍기전에 24.9도였는데 손으로 만지다보니 살짝 온도가 올라간거 같습니다.

두 제품 온도 오차가 0.3~0.4도정도로 상당히 비슷한 값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활온도 측정계로 사용해도 충분해 보입니다.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제품은 조명기능이 있어서 체온을 측정하고 나면 2초정도 조명이 들어옵니다. 조명이 생각보다 빨리 꺼지기때문에 밤에 측정할때는 주의해서 측정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성인같은 경우 귓속체온계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비접촉식 체온계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이유는 바로 아이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밤에 자면서 체온을 측정해야할 경우 귓속체온계는 귀에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기존에 사용하던 귓속체온계는 LED 조명이 없어서 밤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휴비딕 써모파인더 FS-300 체온계는 일단 비접촉식이라 아이가 잠이 들어도 쉽게 측정이 가능하도 LED 조명이 있어서 야간에도 쉽게 체온 확인이 가능하다는점에서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한손으로 쥔 상태에서 엄지손가락만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점도 좋습니다.

기능적인 측면이나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특별히 흠잡을데 없이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대만 약간 낮아지면 가성비측면에서도 꽤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