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맛있닭 브랜드 제품중 풍성한 소스로 맛이 좋은 제품중 하나인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150g(현재 최저가 2,150원) 입니다. 카로보나라 소스를 사용했는데 소스 색깔이 보라색인이유는 자색고구마를 넣었기때문입니다. 과연 자색고구마와 까르보나라 소스까지 함께하는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150g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최저가 기준 한팩당 2150원입니다. 일단 양이 일반적인 닭가슴살 스테이크 제품 중량인 100g 보다 많은 150g 입니다. 아무래도 소스가 들어가기때문에 중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가격대도 중량과 소스추가로 인해 좀 더 높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해먹기에는 영양(칼로리)과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되는 제품이지만 어쩌다 한번씩 해먹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한마디로 맛이 아주 맛있습니다.
소스 시리즈 제품들이라고 하더라도 타사의 소스 제품들은 아주 적은양의 기본적인 양념이나 재료만을 사용하기때문에 소스의 맛이 주가되는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소스의 양도 많고 자극적인 맛때문에 확실하게 소스가 제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 브랜드를 교체해서 먹고 있는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허닭이나 잇메이트 시리즈에 비해 맛에 중점을 둔 제품들이 많은편입니다. 물론 맛에 중점을 뒀다는 말은 상대적으로 나트륨이나 지방, 당함량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기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조절하셔야할거 같습니다.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150g 제품의 한팩당 칼로리는 230kcal 입니다.
보통 닭가슴살 스테이크 100g 제품 2팩과 비슷한 칼로리입니다.
아무래도 소스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지방이 높은 재료들이라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150g 제품에는 닭가슴살 50.01%, 고구마까르보나라소스 33.33%가 사용됩니다. 생각보다 닭가슴살 비중이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반대로 소스 비중은 상당히 높은편이고요.
조리 방법은 냉동상태에서 700W 전자레인지 3분 조리가 가능합니다.
소스양이 많이 들어간 제푸이라 조리할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일단 냉동상태에서 포장지를 약간 뜯어 전자레인지 조리를 하는데
조리가 되면서 소스가 녹아 흘러 나올 수 있으니 밑에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조리를 해보니 가장 편한건 냉동상태보다는 소스정도만 녹을 정도로 약간 해동한 다음 스테이크와 소스를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옮겨서 조리하는 방법입니다.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150g 원재료를 살펴보면 국내산 닭가슴살, 외국산 유지를 사용한 까르보나라소스, 국내산 양파, 국내산 자색고구마분말, 네덜란드산 프리미엄체다치즈 그외에 다양한 복합조미료들이 사용됩니다.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150g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한팩당 칼로리는 230kcal 이며 나트륨함량은 480mg, 당류 7g, 지방 6g, 단백질 23g 입니다.
소스양이 많아 나트륨함량은 예상대로 높은 수준이며 당함량도 7g으로 높은편입니다.
다만 지방은 치즈가 들어간 제품치고는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대략 10~15g정도 예상했는데 오히려 절반이하로 적은편입니다. 반대로 닭가슴살 비중이 낮은편인데도 단백질 함량은 23g으로 상당히 높은편입니다. 보통 닭가슴살 통살 제품하고 비교해도 더 높은 수준입니다.
맛있닭 소스 닭가슴살 스테이크 까르보나라 150g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소스만 살짝 녹을 정도로 해동한 모습입니다.
차라리 소스를 따로 포장해서 넣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이렇게 포장지 안에 소스와 스테이크가 한데 섞여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모습이면 조리해서 먹는데 좀 불편합니다.
일단 소스가 살짝 녹을 정도로 해동한 다음 전자레인지에 사용가능한 용기에 스테이크와 소스를 옮겨 담았습니다. 사진에는 소스가 살짝 부족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테이크 아래위 모두 충분히 묻어 있는 상태라서 소스는 충분합니다.
700W 전자레인지에서 3분조리했습니다.
소스만 살짝 녹은 상태이며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냉동상태와 비슷한 수준이라 조리시간이 약간 길어졌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차라리 냉장해동시켜 조리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닭가슴살을 어떻게 만든건지는 잘 모르지만 보통 닭가슴살을 분쇄한 다음 쪄서 만들 경우 식감이 쫄깃쪼깃해지지만 반대로 탄성이 강해 탄탄해집니다. 반대로 염지를 한 통살은 식감이 부드러운 편인데 이 제품은 분쇄가공육 형태이지만 치즈를 비롯해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마치 햄버거스테이크처럼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젓가락이나 집게로 집으면 으스러질정도로 육질은 부드럽습니다.
일단 까르보나라 소스의 맛이 궁금하실거 같은데요.
예상보다는 약간 약한맛의 까르보나라 소스입니다.
차라리 대놓고 꾸덕꾸덕한 크림느낌의 까르보나라소스를 사용했으면 했지만,
실제로는 진한 까르보나라소스를 절반 정도로 희석해서 사용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확실히 맛은 있습니다. 단짠조합에 고소한 크림맛이 어우러져 기존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비교하기 어려울정도로 맛은 좋습니다.
다만 머리속에서 기대했던 까르보나라 소스의 크림맛이 기대했던것보다는 좀 약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자색고구마도 소스맛에 가려져 잘 느껴지지 않았던점도 아쉽습니다.
그냥 소스색상정도만 보고 자색고구마분말이 들어갔구나라고 생각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런 저런 아쉬운점이 보이지만 그래도 확실히 맛있습니다.
식감도 부드럽고 다른 제품에 비해 단짠 더하기 고소함까지 더해서
닭가슴살 스테이크 제품에서는 다시 먹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