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리온에서도 딸기맛 과자를 여럿 출시했는데
기존에 있던 과자를 업그레이드해서 만들어낸 과자예요.
바로바로 고래밥입니다. ㅎ 딸기 옷을 입은 딸기 고래밥도 만나봤는데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리온 딸기 고래밥
용량 : 45g x 4봉지
(현재 최저가 2,200원)
기존에 고래밥 오리지널 버전은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이번 맛은 새콤달콤한 딸기맛을 가지고 있어요.
오리온 딸기 고래밥 4봉지가 들어가 있는
한박스를 기준으로 2200원이예요.
저는 오프라인으로 더 주고 구매를 하긴 했으나
가격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더라구요.
아직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그럴 수도 있는데
저는 오리온 딸기 고래밥 같은 경우는
같이 나온 딸기 시리즈 초코파이와 딸기송이와 함께
패키지로 구매하시는걸 추천해요.
오리온 딸기 고래밥의 대표적인 재료는 딸기 분말인데
딸기 분말이 0.9% 들어가 있습니다.
함량으로봐서는 굉장히 작은 양이지만
부가적으로 딸기와 관련된 부가적인 원료들도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저 정도의 양으로도 딸기맛을 느끼기에는 충분합니다.
오리온 딸기 고래밥 전성분을 볼게요.
가장 많이 사용된건 밀가루이며 그 다음으로 딸기 우유크림, 딸기맛 시즈닝, 변성전분, 백설탕, 식물성유지, 알파옥수수분말, 유단백혼합분말, 찰옥수수전분, 패각칼슘, 산도조절제 2종, 식염, 분말유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원재료는 간략하게 들어가 있어요.
원료만 봐도 과자와 딸기맛으로 단조롭게 맛을 표현한걸 알 수 있어요.
1봉지당 45g인데 이 한봉지당 211kcal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자답게 포화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당류, 지방의 비율이 높습니다.
오리온 제품 같은 경우는 제조일도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약 8개월 정도입니다.
그리고 오리온 딸기 고래밥은 해썹 인증 기관에서 위생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어요.
박스를 뒤집어보면 뒷장에는 엄청난 여백을 만날 수 있는데
이건 봄한정판 출시 기념으로 여러분이 찾은 봄의 모습을 직접 그리는거예요.
직접 그리고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참여 완료!
작은 고래밥 아니고 큰 고래밥이예요.
한봉지당 사이즈 큽니다.
딸기분말과 밀가루가 섞여서 나올줄 알았는데
과자는 과자대로 따로 나와서
딸기가루가 겉에 묻혀주는 방식으로 나왔더라구요.
기존에 초코맛이랑은 약간 방식이 달랐어요.
그래서 이렇게 겉에 묻은 시즈닝 가루의 가루 날림이 있을 수 있어요.
딸기의 맛이 워낙 진하다보니 이렇게 범벅처럼 묻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생각이 되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가루가 겉에 입혀진거기 때문에 안쪽은 이렇게 온전히 과자로만 되어 있어요.
제품 박스 앞에 나와있는 사진보다도 옅은 색이라 딸기 맛이 약할줄 알았는데
오바를 살짝 더하면 찌릿찌릿 새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딸기 고래밥이었어요.
그 맛이 첫맛이고 그 이후로는 새콤한 맛이 확 사라지더라구요.
아마도 고래밥 안에 텅 비어있으니 그게 오래가는거 같지 않아요.
강렬하지만 그 순간이 길지 않은 딸기맛 고래밥이구요.
색다른 맛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오리온 딸기 고래밥도 도전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