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서 나온지 몇일 안된 따끈따끈한 과자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바로 촉촉한 민트칩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트 맛은 꾸준히 사랑받을 예정인가봅니다.ㅋㅋ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리온 촉촉한 민트칩
용량 : 20g x 16봉지 총 320g
촉촉한 과자칩에 초코와 민트칩이 콕콕 박혀있는
촉촉한 민트칩입니다.
이번에 딸기 맛도 많이 나오던데 딸기칩을 만들었어도 괜찮았겠다 싶네요.ㅋㅋ
오리온 촉촉한 민트칩 현재 나온지 얼마 안되어 있어서
가격이 온오프라인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온라인이 더 싼게 사실이예요.
다나와 최저가로는 3570원인데 저는 3990원 주고 구매했어요.
여러박스를 구매하실거라면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는게 낫습니다.
오리온 촉촉한 민트칩에 주요 원료는 민트칩인데
이 안에 사용된 원료로 천연향료 페퍼민트오일이 0.2% 사용되었습니다.
오리온 촉촉한 민트칩 사용된 전성분을 볼게요.
밀가루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그 다음으로 쇼트닝, 물엿, 민트청크, 리얼초코칩, 전란액, 전지분유, 백설탕, 코코아분말2종, 당류가공품, 식염, 혼합제제, 밀크초코크럼, 합성향료2종, 진탄검, 혼합제제가 사용되었습니다.
한 봉지당 20g인데 이 한봉지당 102kcal입니다.
용량의 5배 조금 넘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요.
과자들은 보통 용량 4~6배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포화지방의 비율이 굉장히 높으며 그 다음으로 지방, 당류의 비율이 높습니다.
유통기한은 2월에 제조한 제품 내년 2월까지 먹을 수 있어요.
유통기한은 1년정도로 두고 두고 먹을 수 있겠어요.
쿠키 하나당 낱개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른 맛이라면 이렇게 포장되어 있으면 과대포장이라 생각할텐데
음...맛을 고려하자면 1개씩 낱개 포장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ㅋㅋ
그 맛과 향이 너무 진해서 ㅋㅋ
과자에 들어가 있는 칩은 초코칩과 민트칩 두가지입니다.
하지만 과자가 거뭇해서 초코칩은 눈에 잘 띄지 않네요.
민트칩은 박스에 나와있는 민트 색상보다 더 옅은 색을 띄고 있어요.
그리고 비쥬얼이 생각보다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이 아니예요.
아셔야 하는게 이건 바삭한 과자칩이 아니라 촉촉한 과자칩입니다.
바삭한 식감은 없고 파이같은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초코와 민트칩이 중간 중간 씹히는데
민트맛과 향이 워낙에 강하다보니 초코맛은 거의 묻혀요.
80-90프로가 민트맛과 향입니다.
하나만 먹어도 입안 전체에 민트 치약 냄새가 퍼져서 오래가더라구요.
한번에 여러개 먹지는 못하겠다 싶더라구요.ㅋㅋ
민트는 칩으로 많이 들어간건 아닌데 맛의 영역에서 큰 역할을 하다보니
과자로 먹되 든든함과 함께 민트 치약맛 진하게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 드심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