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중에 이런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제품이 실제로 나왔어요.
바로 케챂과 마요네즈가 합쳐진 맛 !
바로 케요네즈랍니다. 오뚜기에서 새롭게 선보였던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뚜기 케요네즈
용량 : 310g
(현재 최저가 2,640원)
오뚜기 케요네즈는 케챂과 마요네스를 조합해서 만든 소스입니다.
기존에 샐러드 같은데 넣어 섞어 먹었던 각각의 케챂과 마요네즈를
합쳐 만든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뚜기 케요네즈 다나와 최저가를 찾아보면 개당 5970원에 나오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개당 가격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아요.
오뚜기 케요네즈 같은 경우는 낱개 보다는
묶음으로 구매를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배송비도 무료배송으로 절약할 수 있구요.
오뚜기 케요네즈의 주요 성분으로는 토마토 케챂 28프로,
할라피뇨착즙액 0.8프로인데
할라피뇨착즙액의 양이 작은 편에 속하죠.
하지만 워낙에 존재감이 있는 원료이다보니
이 정도의 양으로도 그 맛을 표현하기에 충분한거 같아요.
오뚜기 케요네즈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식물성유지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으며
그 다음으로 토마토케챂입니다. 토마토 케챂에 들어간 난황 같은 경우는 국산 계란을 사용했구요.
정제소금도 국산, 이 외에 설탕, 발표식초, 정제소금, 할라피노착즙액 등이 들어가 있으며
청양고추엑기스도 포함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합성향으로 할라피뇨향이 들어가 있네요.
이 제품은 단순히 케챂과 마요네즈의 조합이 아니라
케챂+마요네즈+할라피뇨의 조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체 양은 310g인데 100g 당 칼로리는 515kcal 상당하죠 ㅋㅋ
하지만 한번 먹는 양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을 해도되지 않나 해요.
먹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영양비율은 지방, 포화지방, 나트륨의 비율로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오뚜기 케요네즈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로
감자튀김을 소개해놨는데요.
실제로는 이보다 더 광범위하게 먹을 수 있어요.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올 8월까지, 여름까지 먹을 수 있어요.
케챂과 마요네즈가 만난 케요네즈!!
케챂과 마요네즈를 섞었을 때 나오는 빛깔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핑크색과 자주색의 중간색이라 할 수 있어요.
입구에 보면 별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색다른 모양을 내고 싶을 때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돈까스는 없습니다만 돈까스 먹을 때 옆에 있는 야채에 많이 뿌려먹죠.ㅋㅋ
그리고 이건 샌드위치 속 소스로도 많이 사용이 돼요.
또한 포장지에 있던 감자튀김에 먹어도 좋구요.
케챂과 마요네즈가 합쳐진 맛이라 예상은 했는데
이 제품은 할라피뇨가 들어감으로 인해 아주 색달랐네요.
할라피뇨로 인해서 맛 전체가 진해져 버려요.
그래서 적은 양으로도 맛있는 맛을 표현할 수 있으며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서 덜 심심하게 먹을 수 있어요.
기존에 할라피뇨 좋아하셨던 분들은 그 맛까지 충족시켜 드릴거 같구요.
마요네즈의 묵직함을 가지고 있는 케요네즈이긴 하지만
그보다 앞서 할라피뇨의 맛이 먼저 확 와닿고 그 다음으로 케챂, 마요네즈 맛입니다.
오뚜기 케요네즈 매콤한 맛까지 있어서 좀더 중독적으로 다가왔던 소스입니다.
그래서 소스 자체는 물론 무엇과 먹더라도 느끼한 맛을 어느정도 잡아줍니다.
섞어 먹기 귀찮으셨던분들에게도 오뚜기 케요네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