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600G 입니다.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는 최근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로제파스타 소스에 크랩을 넣어만든 제품으로 먹으면서 상당히 익숙한 향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크랩을 사용해서 그런지 타이 음식인 푸팟퐁커리의 느낌이 제법 강하게 베어 있는 파스타 소스입니다.
푸팟퐁커리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검색결과 한병당 5000원중반대입니다.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 아직 가격비교는 안되는거 같지만 이미 많은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저는 오프라인 마트에서 6000원선에 구매했습니다.
크랩, 생크림, 토마토페이스트가 혼합된 다소 이색적인 조합의 스파게티 소스입니다.
생크림과 토마토페이스트가 혼합된 로제 소스까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소스였는데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 비스크로제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반... 걱정반입니다.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600G 제품의 토마토함량은 57.3%입니다.
로제 파스타소스라서 크림 10%에 비스크베이스S 1.5%, 비스크베이스C 0.5%가 들어갑니다.
비스크베이스에 크랩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파스타소스들은 품질이 좋아져서 그런지 실제 토마토함량이 제법 높은편입니다.
물론 이 제품은 로제소스라서 크림이 들어가기때문에 토마토함량이 57.3%정도로 낮아졌지만 이정도 비중도 상당히 높은편에 해당합니다.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600G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다이스드토마토, 생크림, 토마토페이스트, 설탕, 셀러리, 전분, 굴소스, 비스크베이스S/C, 소금, 버터, 대두유, 바질, 오레가노, 흑후추가 들어갑니다.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600G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살균 밀봉된 병으로 된 포장이라 상온보관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포장에표기되어 있습니다.
소스 150g에 스파게티면 80g 이면 1인분정도 됩니다.
600g 제품이라 최대 4인분 조리가 가능합니다.
물론 실제로 해먹어보면 4인분은 안되고 3인분 정도 가능합니다.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600G 제품은 100g당 85kcal 이며 나트륨 590mg, 탄수화물 9g, 당류 7g, 지방 5g, 단백질 1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로제 소스라서 지방이나 당함량이 높은편입니다.
스파게티면을 적당히 삶아준다음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여기에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적당량 넣어 줍니다.
이번에는 프라이팬에 면과 소스를 함께 넣고 볶아 조리하려고 합니다.
강불에 2~3분정도 볶아주면 조리가 완성됩니다.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 600G 제품은 일단 향에서 기존의 로제 파스타와는 결이 확연히 다릅니다.
크랩이 들어가서 확연히 다르지만 익숙한 향이 나는데 바로 타이 음식인 푸팟퐁커리와 비슷한 크랩향이 납니다. 처음에는 이 향이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이라 맛에 대한 거부감이 살짝 들기도 했습니다.
대신 맛에서는 생크림과 토마토 조합인 로제 소스 조합이 워낙 맛이 강해서 크랩의 맛이 약해지는 느낌입니다.
일단 먹는데에는 익숙한 로제소스가 메인이라고 생각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와이프하고 같이 청정원 비스크 로제 스파게티 소스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면서 과연 이 제품을 계속 먹을것인지 아니면 별로인지 이야기를 나눠보니 둘다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일단 먹다보면 익숙해지기는하지만 크랩과 로제의 조합이 다소 이색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자주 먹기에는 좀 부담스럽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대신 타이 음식이나 푸팟퐁커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상당히 마음에 들어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색적인 파스타소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