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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종이 문서 파쇄기 실구매 사용기 다나와 리포터

이웃삼촌.
2022.04.18. 09:40:46
조회 수
10,089
7
댓글 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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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우 파쇄기 개봉기


내가 구매한 제품은 펠로우즈 FS-1(현재 최저가 28,900)이라는 제품이다.

먼저 이 제품을 구매한 몇 가지가 있는데, 현재 네이버에서 파쇄기를 검색하면 압도적으로 한 제품의 리뷰들일 많았다.

자세히 확인해 보았는데 상품평에서 별점이 낮은 순으로 확인해 보니 금방 과열이 된다고 한다.

스펙상으로는 3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몇몇 사용자들의 평을 보면 너무 쉽게 과열이 되고 한번 과열이 되면 3~40분간 쉬어줘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 제품들을 검색하다가 이 제품을 보게 되었다.

스펙상 이 제품은 5분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으며, 마찬가지로 과열 시에는 3~40분 정도 냉각해 줘야 한다고 적혀있었다.

장점으로는 딱딱한 플라스틱 카드들도 분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으며 P-4 등급의 보안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가격이 3만 원 이내였기 때문에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여 구매했다.

여기서도 팁이 있는데, 동일한 제품이지만 모델명은 2개로 분류된다.

한 가지 모델은 오프라인 판매용이며 하나는 온라인 모델인 것으로 보이는데, 온라인 모델이 더 저렴했다.

온라인 모델이 FS-1 이니 이 제품으로 선택하면 된다.

제품을 개봉하면 아래와 같은 플라스틱 휴지통이 들어 있다.



상단을 보면 충격방지를 위한 압축 종이 재질의 충격방지 포장으로 되어 있다.

이 뚜껑을 열어보면 상단부품인 파쇄기가 들어 있다.



개봉해 보면 내부에는 문서 파쇄를 위한 강력해 보이는 쇠 재질의 톱니들이 달려 있다.



매우 정교하고 날카로웠기 때문에 조의해서 만질 필요가 있다.

살짝 톱날 부분을 만져보았는데 무게감이 있었으며 손을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했다.

사실상 메인 기기이며 이를 상단에 올려주면 조립은 끝난다.



중앙에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내부에 얼마나 많은 종이가 쌓여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보고 중간중간 내용물들을 비워줄 수 있기 때문에, 내부가 꽉 차서 종이가 말려들어가지 않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다.

옵션으로 오일을 같이 구매할 수 있는데, 내가 샀을 때는 사은품으로 제공되었다.



매뉴얼 상 분쇄된 내용물이 꽉 차서 버릴 때마다 분쇄 톱 부분에 1회 오일을 발라주라고 되어 있었는데, 사용해 보니 이는 너무 짧은 주기로 보인다.

나는 2번 버릴 때마다 한 번씩 발라주고 있는데, 이 부분이 귀찮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확실히 오일을 발라주면 소음이 살짝 줄어들고, 더 부드럽게 분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기


상단에는 4개의 모드가 있으며 토글스위치를 통해 설정이 가능하다.



각 모드에 대한 설명은 다음 과 같다.

▷ : 정방향으로 계속 파쇄 모드

| : 자동 파쇄 모드

○ : 정지 모드

|◁◁ : 역방향 모드

보통 출근 시 자동 파쇄 모드로 해놓으며, 퇴근 시에는 정지 모드로 해놓는다.

중간에 종이가 끼거나 너무 많은 종이를 넣었을 때는 역방향 모드로 설정해서 들어간 종이들을 빼내주며, 정방향 계속 파쇄 모드는 사용하지 않았다.

파쇄 날을 보면 잘린 종이들이 조금씩 끼어 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으며, 날은 날카롭고 튼튼하다.

혹시나 오일을 바르다가 작동되면 손을 크게 다칠 수도 있는데, 다행히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

상단에 올려놓지 않는 경우에는 날이 돌아가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물리적인 스위치를 통해 해결했다.

아래 물리 버튼이 눌려야만 날이 동작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안전장치이며, 이 부분이 문제가 생겼을 경우 오동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 시 항상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파쇄된 종이 보관함의 경우 투명해 내부가 보인다.

아이패드를 내부에 넣고 확인하면 아래와 같이 내부의 모습이 잘 보인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내용물들을 파쇄해 보도록 한다.






실사용 테스트


처리하지 못한 택배 송장번호들을 모아놓은 박스를 열었다.



그간 많이도 모였다.

테스트를 위해 몇 개를 시험 삼아 넣어보았다.

우선 송장의 경우 5개까지 겹쳤을 때 시원하게 분쇄되었으며, 두꺼운 명함의 경우도 5~6개 까지는 잘 분쇄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렇게 잘린 종이들은 4mm X 34mm의 사이즈로 분쇄되었다.

종이 보관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분쇄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럼 얼마나 오랫동안 분쇄할 수 있는 지도 테스트해 보았다.

먼저 조금씩 표기가 달랐는데, 어느 곳에는 연속 세단이 3분 동안 가능하다고 한곳이 있는 반면, 어떤 곳은 5분까지 가능하다고 한곳도 있었다.

확인을 위해 직접 테스트해 보았다.



적당히 과열되면 멈추려고 했는데, 5분이 지나도 아무런 기미가 없어서 중간에 멈추었다.



혹시 몰라 전원 플러그를 제거한 후 내부를 만져봤는데, 미지근했으며 과열된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이 추세하면 10분 이상도 사용이 가능해 보였지만, 어쨌든 매뉴얼에 있는 스펙 기준을 훨씬 오버한 것이기 때문에 테스트는 더 이상 하지 않았다.






사용 후기


가정용으로 종이 문서나 송장번호, 플라스틱 카드 등을 분쇄할 수 있는 파쇄기를 사용해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으며 지금까지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든 것을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 가격이 저렴하다.

3만 원 미만에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가 가능했다.

사실 처음에는 최대 10만 원 미만으로 예산을 생각했었는데, 예상보다 저렴해서 만족스러웠다.

두 번째. 성능이 좋았다.

스펙상 연속 사용시간은 3분 정도였는데, 실제로 5분 넘게 연속 사용이 가능했으며 전혀 과열되지 않았다.

단, 나의 경우 매뉴얼에 나온 것처럼 A4용지 기준 4~5장의 두께를 넘기지 않았다.

만약 무리한 두께로 몇 분 이상 사용을 한다면 더 쉽게 과열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있었다.

생각보다 파쇄된 종이 보관함이 작았기 때문에 몇 장만 분쇄해도 꽉 차버렸다.

종이를 작게 자르는 것이다 보니, 자른 후 부피는 훨씬 더 커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매뉴얼 상 오래 사용하려면 톱날에 오일을 자주 칠해줘야 했으며, 소음도 어느 정도 발생했다.

특히 종이를 7장 이상 넣으면 확실히 힘이 달리는 게 느껴졌다.

이러한 문제들은 사실 단점이라기보다는 모든 파쇄기가 이렇지 않을까 싶다.

아직 경험해 보진 않았지만 내부가 과열될 경우 40분간 냉각시켜야 한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다.

지금은 겨울이라 그런지 쉽게 과열되지는 않았지만 여름에 사용 시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

결론적으로는 가격이나 성능을 봤을 때는 매우 만족스럽다.

많은 보안 문서들을 취급하고 이로 인해 많은 종이들을 파쇄해야 한다면 이 제품보다는 좀 더 비싸고 전문적은 사무용 제품을 추천한다.

다만 소규모 사업장이나 개인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 하루에 파쇄해야 하는 A4용지가 100장 미만인 경우라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이웃삼촌.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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