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찬물녹차 20T 입니다.
녹차 브랜드중에 제법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제품으로 제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티백 형태이면서 찬물에 잘 녹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 여름에 시원한 녹차를 즐 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현재 최저가 6,920원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찬물녹차 20T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최저가 7000원 정도입니다.
찬물에 잘 우러나도록 가루녹차 형태로 만들어져서 잎녹차에 비해 양이 좀 많아서 그런지 티백녹차 제품중에서는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찬물녹차 20T 제품은 찬물에서도 쉽게 우러나는 부드럽고 깔끔한 스틱형 녹차입니다.
2g 20스틱 제품구성으로 100% 제주산 녹차를 사용합니다. 특히 녹차가 잘 우러날 수 있도록 어린잎 위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제품 포장에 있는 그림처럼 텀블러에 스틱 하나 넣어 놓고 드시면 딱 좋은 제품입니다.
스틱 하나에 물 500ml 가 기본 입니다.
당연히 물이 1리터일 경우 2스틱이 필요합니다.
물론 녹차 농도에 맞춰 물은 적당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500ml에 1스틱 조합이 제일 먹기 좋은거 같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찬물녹차 20T 원재료를 살펴보면 100% 국내산 특히 국내산 중에서도 제주산을 사용합니다.
유통기한은 구매 시점 기준으로 대략 2년정도 입니다.
스틱 형태는 길다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물통 특히 텀블러에 넣기 좋은 모양이 필요해서 그런지 긴 모양입니다.
티백 재질을 보시면 아주 고운 타입은 아니라서 그런지 내부의 가로녹차가 일부 밖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고운 가루 타입이라 실제로 먹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틱을 사용하는 중간에 가루가 약간 밖으로 나오더라도 그냥 드시면 됩니다.
정확히 물 500ml가 들어가는 오설록 전용 텀블러를 준비해봤습니다.
물 500ml에 스틱 하나 사용
넣자마자 약간의 가루와 우러난 녹차가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상온수라서 대략 온도는 15도내외일거 같습니다.
스틱을 넣고 1분정도 지나니 살짝 녹차가 우러나기 시작합니다.
우러나는 속도가 아주 빠른편은 아니라서 약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략 20분정도 지나고 나니 제법 진하게 우러나온 모습입니다.
우선 개인적으로 저는 녹차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녹차 특유의 쓴맛과 풀맛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녹차를 마실때는 주로 마셔야 하는 환경 또는 가끔 건강을 생각하면 마시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모레퍼시픽 오설록 찬물녹차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특유의 쓴맛이 거의 나지 않고 은은한 녹차의 느낌은 있습니다.
그리고 녹차 특유의 풀맛도 없어서 상당히 개운한 느낌의 녹차였습니다.
저처럼 녹차 특유의 쓴맛이나 풀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아주 편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녹차제품입니다.
특히 여름철에 시원한 물에 넣어 바로 우려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편의성도 좋습니다.
이제 점점 더워지는 여름이 오고 있는 시점에서 딱 제격인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