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갓 출시한 논알콜릭 소식입니다!
오비맥주에서 벨기에 밀 맥주 브랜드 호가든의 논알콜릭 맥주를
뒤늦게 선보였는데요.
23일인 어제부터 풀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호가든 0.0 논알콜릭
용량 : 330ml
(6캔 기준, 현재 최저가 18,090원)
요즘 논알콜리 제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호가든에서도 논알콜릭 제품을 출시했어요.
호가든 제로는 호가든 밀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서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 여과단계에서 올카올만 추출해서 만든 음료입니다.
호가든 0.0 논알콜릭 가격은 저는 개당 2500원 주고 구매했어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12개 구성이 29000원으로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택배비를 포함하구도요.
호가든 0.0 논알콜릭 도수는 0.05% 이하라고 해요.
표기는 0.0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호가든 0.0 논알콜릭에 들어간 전성분을 보면
정제수, 보리맥아, 밀, 설탕, 구연산, 고수씨앗, 천연향료로 오렌지향과 고수향이 더해졌고 오렌지껍질, 호프, 사과추출물들이 들어가 있어요.
다른 논알콜릭 제품보다 원료가 많이 들어간편인데
상큼한 맛과 향의 원료들이 많이 쓰였더라구요.
호가든 0.0 논알콜릭 총 내용량은 330ml
칼로리는 105kcal로 실제 맥주보다도 그리고 음료들보다도 칼로리는 낮은 편이예요.
영양 비율을 보면 당류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탄수화물, 단백질의 비율이 높아요.
하단에 유통기한도 기재되어 있는데
뒤에서부터 읽어야 하더라구요.
2022년, 12월 8일까지로 올해 말까지입니다.
호가든 0.0 논알콜릭
와~여태 만나본 제품들중에 거품이 가장 심했습니다. ㅋㅋㅋㅋ
컵의 10분의 9가 거품이예요. ㅋㅋ
거품없이 먹으러면 상당히 시간이 걸려요,
거품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니깐요. ㅋㅋ
호가든 0.0 논알콜릭 시원해 보이는 맥주음료들과 달리
빛깔이 뿌옇습니다.
마치...보리차 실온보관해서 탁해진것마냥 탁한 상태입니다;;;;
탄산감이 크지 않아요,
그리고 맛의 초반에는 상큼한 원료들의 톡톡 튀는 상큼함이 먼저 와닿고
끝으로 맥주맛같이 씁쓸한 맛이 남게해서 맥주맛을 표현해놨더라구요.
맛으로는 사용된 상큼한 원료들과 탄산감이 크지 않아서 맥주같지 않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이상하게 취하는거 같은 알딸딸의 여운이 남더라구요;;
맛에 있어서는 저는 살짝 아쉬웠는데 취하는거 같은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릴 수 있을 맥주맛음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