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라인 릴렉스체어 Snowline Relax Chair
캠핑을 하면서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불멍을 하기 위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움직일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캠핑 용품을 구매하면서 어떤 의자를 사용할지 많은 고민을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 종류의 캠핑의자 중 릴렉스체어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스노우라인 릴렉스체어(현재 최저가 44,590원)입니다.
릴렉스체어는 아무래도 편안하면서도 안락한 휴식에 적합한 캠핑용 의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팔걸이와 등받이가 인체 공학적인 각도로 설계되어 편안하게 머리를 기대어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제품은 수납 시 113cm의 길이로 편리한 수납보다는 캠핑을 하면서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의자라는 포지션에 적합합니다.
참고로 스노우라인 릴렉스 체어는 사용 시 56x57x93cm, 수납 시에는 18x18x113cm입니다.
스노우라인 릴렉스 체어는 고급 600D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은데요.
오염에도 강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캠핑을 하며 사용하기 적합합니다.
그리고 등받이 부분이 높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 머리를 기대어 쉴 수 있어 편합니다.
프레임은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가벼우면서도 견고합니다.
그리고 내구성이 높으며 스틸 조인트와 X자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이 버틸 수 있는 내하중은 85kg이며 전체 중량은 4.65kg입니다.
스노우라인 릴렉스 체어 뒷면에는 수납이 가능한 포켓이 있는데요.
캠핑을 하면서 사용하는 간편한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수납 케이스를 넣어 보관하면 따로 케이스를 보관하거나 분실할 염려도 없어 편리합니다.
내부 공간이 크진 않기 때문에 부피가 큰 캠핑 용품을 보관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노우라인 릴렉스 체어의 컬러는 미드브라운으로 밝은 컬러의 텐트와 캠핑 용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세팅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이 외에도 다른 컬러로 된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 본인에게 맞는 세팅의 컬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드브라운 컬러는 화이트나 아이보리에 비해 톤이 다운된 느낌의 컬러인데요.
그늘에 있을 때는 전체적으로 짙은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는 조금 더 밝은 컬러의 느낌으로 변합니다.
감성 캠핑을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밝은 톤을 좋아하는지라 적당히 밝으면서도 오염으로 인해 지저분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을 덜을 수 있어 마음에 드네요.
스노우라인 릴렉스 체어는 튼튼한 프레임으로 파쇄석에서는 물론, 데크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 사용하기 좋았는데요.
안정적으로 의자에 착석할 수 있어 캠핑을 하는 내내 편하게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이라 무게도 적당해 옮기고 다니기에 불편함도 없었고요.
스노우라인 릴렉스체어 Snowline Relax Chair
스노우라인 릴렉스 체어를 사용하면서 느낀 유일한 아쉬운 점은 바로 수납 사이즈입니다.
스킨과 프레임이 일체형으로 의자를 접었을 때 길이가 무려 113cm나 되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길이가 길기 때문에 수납공간을 고민해야 합니다.
차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것도 그렇지만 캠핑을 하고 집에 와서 정리할 때 어쩔 수 없이 한쪽 벽에 기대어 세워둬야 하니까요.
그래도 다양한 종류의 캠핑용 의자를 사용하고 있지만 릴렉스 체어가 확실히 편하게 앉아서 쉬기에 적절하다 보니 꼭 가지고 다닙니다.
오늘 기준으로 5월 3주간 주말 모두 캠핑을 할 때도 다른 종류의 의자는 포기하더라도 스노우라인 릴렉스 체어는 꼭 가지고 다녔네요.
물론, 사용하는 분들마다 선호하는 방식의 캠핑의자가 있다 보니 무조건 릴렉스체어가 좋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요.
헤드 부분이 높고 일체형 프레임으로 편하게 뒤로 머리를 기대도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해 준다는 점만으로도 릴렉스체어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한 거 같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