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든 음료 제품으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역시 아몬드 브리즈입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맛을 첨가한 제품도 출시하고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과 언스위트 제품입니다.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950ml (현재 최저가 2,050원) 제품은 아몬드 추출물을 기본으로 만들었으며 당을 함유하고 있고 언스위트 제품에 비해 점도가 살짝 더 높고 맛이 좋아 호불호가 적은 식물성음료입니다.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950ml (현재 최저가 2,390원) 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에서 당을 거의 제거해 당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제품으로 보통의 무당 제품들과 비슷하게 다소 약한 점성에 단맛이 거의 없지만 아몬드의 고소한 맛으로 칼로리 걱정없이 먹기 좋은 제품입니다.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950ml 제품과 언스위트 제품 모두 다나와 검색을 통한 가격대는 2000~2400원선입니다. 일반 우유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높은 가격대입니다.
개별적으로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오리지널/언스위트 세트 구성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세트 제품 가격대도 다나와 검색으로 살펴보면 개별적으로 판매하는 가격대의 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먼저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950ml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00%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며 200ml 당 칼로리가 50kcal 로 꽤 낮은 수준입니다.
이런 식물성 음료 제품들의 특징은 아무래도 부담없이 마실수 있다는점입니다.
우유에 대한 부담이 있는 분들도 안심하고 먹을수 있으며 특히 당함량이 어느정도 되는 오리지널 제품조차 칼로리가 낮아서 먹는데 부담이 덜합니다.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950ml 제품의 유통기한은 구매일 기준으로 대략 4개월정도 됩니다. 캡형 제품이라 소분해서 마시기 편리합니다.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950ml 제품의 색상은 우유와 비슷하지만 좀 더 연한 색상입니다. 점도도 우유에 비해 좀 더 낮은편이라 오히려 물에 더 가까운 편입니다.
컵에 따라놓으면 우유와 구분하기 쉽지 않을 정도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950ml 제품입니다.
언스위트라는 제품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리지널 제품에서 당함량을 낮춘 제품입니다.
이 제품 역시 100%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아몬드를 사용하며 200ml 당 칼로리가 40kcal로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해도 20% 낮은 수준입니다. 950ml 한팩을 모두 마셔도 총 칼로리가 200kcal이하입니다. 보통 라면 한봉지 칼로리가 450~550kcal 인점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칼로리가 낮은편입니다.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 950ml 제품의 유통기한도 첨가물의 차이와 포장의 차이가 없어서 그런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합니다.
그런데 색상이나 점도가 오리지널 제품과 좀 다릅니다.
점도 색상 모두 오리지널 제품보다 더 묽은편입니다.
얼핏보면 쌀뜨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블루다이아몬드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언스위트 제품의 원재료와 영양정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제품 모두 아몬드액 95%, 정제수, 식염, 영양강화제, 산도조절제, 유화제, 젤란검, 합성향료까지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설탕을 추가했냐 안했냐입니다. 원재료 차이점은 설탕이 유일합니다.
대신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재료를 같아도 비율이 약간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트륨 햠량이 약간 다르고 그외에 지방이나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함량은 동일합니다.
좀 더 의미가 있도록 차이가 나는 영양성분은 당함량밖에 없습니다.
오리지널 제품이 200ml당 5.4g이며 언스위트 제품은 0.2g 입니다.
칼로리 차이도 당함량의 차이에서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오리지널 제품이 50kcal 이며 언스위트 제품이 40kcal 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치 언스위트 제품에 설탕을 넣으면 오리지널 제품이 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실제 두 제품을 살펴보면 점도나 색상이 다른데 아마도 유화제나 젤란검의 양에도 차이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식물성 음료 제품들은 맛에서 크게 차이가 없는편입니다.
물론 주 원료가 아몬드인지 또는 오트밀인지에 따라 약간 달라지게 되는데 아몬드 제품은 확실히 아몬든 추출액을 사용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좀 더 강한편입니다.
여기에 설탕이 들어가면 단맛이 좀 더 강해지고 언스위트 제품같은 경우 단맛이 거의 없기때문에 처음에 먹으면 아주 밋밋한 쌀뜨물같은 느낌이지만 마시다보면 특유의 고소한맛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두 제품의 칼로리차이가 10kcal 정도로 크지 않기때문에 저같은 경우 차라리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리지널 제품이 좀 더 좋은거 같습니다.
참고로 와이프같은 경우는 언스위트 제품을 더 선호하는데
이유는 아침에 시리얼과 베리를 넣어 먹기에 더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단맛이 없는 제품이라 시리얼과 베리의 단맛이 은은하게 느껴지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시리얼을 오리지널 제품에 넣어먹으면 너무 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