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현재 최저가 49,900원) 입니다.

오엘라 마사지건 제품라인업중에서 중간정도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일반 마사지건 제품들과 비슷한 800~900g대의 무게를 가지는 제품입니다.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제품의 가격대는 다나와 검색시 최저가는 40000원중반대입니다. 배송비를 포함하면 4만원후반대정도 됩니다.

최대 3600RPM으로 동작하며 4종의 헤드를 기본 제공합니다.

충전포트는 C타입이지만 고속충전은 지원하지 않고 저속충전만 지원합니다.

20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충전은 5V 타입C 포트로 충전합니다.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본체외에 4종의 헤드를 기본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급형 마사지건 제품들이 대부분 비슷한 종류의 헤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구성도 거의 동일한 수준입니다.

두번째 볼헤드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왼쪽의 송곳모양이나 세번째 평평한 헤드가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볼헤드만 스펀지 재질이고 나머지는 모두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전체 모습입니다.

디자인자체는 일반적인 마사지건과 동일합니다.

손잡이 부분에 실리콘고무로 되어 있어서 쉽게 미끄러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손잡이가 다소 두꺼운편이라 손이 작은분들이라면 약간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마사지건 헤드 뒷부분에 버튼과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버튼은 전원 ON/OFF 기능과 속도조절을 담당하는 멀티펑션타입니다.

버튼을 2~3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ON/OFF 되며

켜진상태에서 한번 누를때마다 속도가 1~6단계로 변경됩니다.

무게가 850g으로 제법 무거운편인데 보통 이런 무게가 무거운 제품들은 좀 더 튼튼한편입니다. 예전에 가벼운 미니 제품도 사요해봤는데 아무래도 가벼운 미니 제품들은 부품의 내구성에 제약이 있어서 장시간 사용하면 고장이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제품에 볼 헤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전원을 켜면 현재 동작 상태가 LED로 보여집니다.

속도 단계를 보여주며 버튼을 누를때마다 한단계씩 속도가 증가합니다.

헤드를 제외하고 무게를 측정해보니 847g 이었습니다.

스탠다드 사이즈 제품기준으로 보면 타사의 제품들과 비교해서 무게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의사항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동작시간입니다.

모터를 사용하는 제품이라 오랜시간 사용하면 열발생으로 인해 제품이 손상될 수 있기때문에 한번 동작하는 시간을 15분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1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게 되는데 추가해서 사용하려면 다시 전원을 켜야만 합니다. 물론 한두번 정도는 열발생이 아주 심하지 않아서 연속으로 사용할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 가능하면 15분 사용후에는 잠시 열을 식혀주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주의사항은 충전규격입니다.

가능하면 9V이상의 고전압 충전기를 사용하지 말고 5V 2A 이내의 저속충전을 해주셔야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이 가격대에 판매되는 제품들이 대부분 중국 OEM 제조인경우가 많고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회로나 배터리팩을 사용하기때문에 고속충전시 문제발생소지가 있기때문인거 같습니다. 일단 제품 수명을 생각해서라도 저속충전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충전모습입니다.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면 LED 6개로 충전 상태를 알려줍니다.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실제 동작모습입니다.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정리해보면

무게는 타 제품 대비 미니 제품이 아니라면 무게 자체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850g이라는 무게가 가벼운건 아닙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나 노약자분들이라면 제법 부담이 가는 수준입니다.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라면 이 제품보다는 무게가 가벼운 미니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무게가 묵직한만큼 좋은점도 있습니다.

무게로 누르면서 마사지를 해야하는 경우 제법 효과가 좋습니다.

마사지건의 충격강도는 1단계에서도 미니 제품에 비해 꽤 묵직한 타격감을 줍니다.

평상시라면 1단계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마사지가 가능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6단계는 제법 강한 충격이와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1~2단계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제품이고 무게측면에서 다소 무거운감이 있지만 이점은 다른 제품들도 비슷한 수준이라 특별히 이 제품만의 아쉬운점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그래서 가벼운 제품이 꼭 필요하다면 미니 라인업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묵직한 타격감으로 강력한 마사지가 필요하다면 앱코 오엘라 마사지건 OH-MG06 제품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