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에서 MZ세대를 겨냥해서 나온 과자가 있어요.
땅콩 과자의 새로운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새롭게 출시된 땅콩과자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오리온 구운 김땅콩
용량 : 186g
(현재 최저가 2,270원)
오리온 구운 김땅콩은 가벼운 맥주 안주로 알려진
김과 땅콩을 조합해서 만든 과자입니다.
개발하면서부터 여러 배합을 시도해서
땅콜볼 겉에 김을 입히는 방식으로 최상의 풍미를 재현해냈어요.
오리온 구운 김땅콩 저는 오프라인에서 2400원 주고 구매했어요.
온라인 최저가는 2240원으로 나오는데 묶음 배송으로 받아보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ㅇ요.
오리온 구운 김땅콩에 사용된 주요 원료는 땅콩 30%, 김 0.7%입니다.
그래도 주요 재료는 땅콩의 비율이 월등히 높아요.
과자의 겉을 감싸고 있는 김은 두번 구운김을 사용했고
오징어땅콩과 마찬가지로 땅콩을 28번 감싸 특유의 그물망 구조로 겉을 만들어냈어요.
바삭함의 비결이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오리온 구운 김땅콩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가장 많이 사용된 가공땅콩의 땅콩은 중국산 땅콩을 사용했고 밀가루와 물엿을 더했어요.
그리고 찰옥수수전분, 백설탕, 밀가루, 식물성유지, 구운가쓰오맛시즈닝1, 산도조절제, 변성전분, 물엿, 가쓰오분말, 구운가쓰오맛시즈닝2, 맛다시분, 식염, 김가루, 슬라이스김, 혼합제제, ㅇㄴ나토색소가 들어가 있어요.
제법 짭짤한 원료들이 많이 사용됐어요.
오리온 구운 김땅콩 총 186g이 들어가 있는데
100g 당 500kcal가 들어가 있어요.
칼로리 많이 높은 편이며 지방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포화지방, 나트륨 순으로 높게 들어가 있습니다.
오리온 구운 김땅콩유통기한은 5월에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
10월까지 두고 먹을 수 있어요.
유통기한이 만들어진 날부터 5개월 정도입니다.
개봉이 된다면 좀 더 일찍 드셔야 합니다. 눅눅해질 수 있거든요.
가격이 비싼만큼 과자도 제법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질소포장, 과대포장은 아닌거 같아요.
오징어 땅콩같은 동글동글한 모양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겉에 생김새도 달라졌죠.
두번 구운김이 들어가면서 좀 더 맛깔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리온 구운 김땅콩 같은 경우는 어린 애들이 먹기엔 적절하지 않아요.
저는 처음에 한개 먹을 때는 몰랐는데
저희 조카가 먹자마자 맵다면서 뱉어버리더라구요.
두번째 먹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처음 짭짤한 맛이 지나가고나면
그 다음으로 와사비 맛이 올라와요.
원료에는 와사비가 들어가 있다고는 안적혀 있지만
와사비 같은 매운맛이 있어서 애들보다는 어른용 과자로 먹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와사비맛 특유의 중독성이 있죠. 맥주 안주로 딱입니다.
그리고 안에 땅콩은 통통하게 들어가 있어서 바삭한 과자와 함께 식감의 조합이 아주 좋아요.
맥주 안주로 좋을법한 과자 찾으신다면 오리온 구운 김땅콩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