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에서 100% 천연펄프 원단을 주 원료로 사용한
종이 물티슈가 출시되서 만나봤습니다.
이번 물티슈 같은 경우 미세플라스틱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낸 물티슈로
사람은 물론 자연환경에도 해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낸 제품이랍니다.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캡형
용량 : 80매
(6팩 기준, 현재 최저가 9,730원)
요즘 사람들도 미래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제품을 구매하려는 경향을 나타내는데
그러한 경향에 맞게 나온게 바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입니다.
100프로 천연펄프를 사용한 물티슈이고
이 천연펄프에는 미세 플라스틱이 불검출 될 정도로 신경을 썼다고 해요.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캡형 가격은 80매짜리 10팩에
2만원 안되는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어요.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는 자연을 생각한 생분해성 물티슈입니다.
9단계 정제수 수질시험도 완료했고 피부자극 테스트까지도 완료한 제품이라고 해요.
그리고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는 FSC인증을 받은 제품이예요.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에 사용된 전성분을 살펴볼게요.
정제수, 자작나무수액, 1,2-헥산다이올, 글리세린, 하이드록시아세토페논, 카프릴릴글라이콜, 다이소듐이디티에이, 코코-글루코사이드, 시트릭애씨드가 사용됐습니다.
자작나무수액 같은 경우는 피부 보습 성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통기한은 2024년까지라고 나와있지만
이는 개봉전 유통기한이고 개봉이된다면 빨리빨리 사용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캡형, 이 캡이 상당이 눈에 띄어요.
이 캡 같은 경우는 재생플라스틱 소재를 30% 사용했어요.
그래서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나 줄였어요.
그리고 캡이 상당히 휑하죠. 스티커를 제거해서 플라스틱 감소량을 줄이고
분리수거 배출시의 불편함도 줄였다고 해요.
안에 있는 스티커는 뜯어서 버리구요.
한장을 뽑아내면 바로 한장이 따라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투명도가 높은 물티슈입니다.
지금까지 만나본 물티슈 중에서 가장 얇은 물티슈예요.
그리고 약간은 뻣뻣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가로줄이 깊게 들어가 있는 편이예요.
얇아서 보송보송하다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당기면 그냥 툭하게 뜯어져 버리는
쉽게 찢어지는 종이 물티슈입니다.
소재의 특성상 다른 물티슈와 비교해서 촉촉한 느낌이 덜하긴 한데
유효 성분을 충분히 머금고 있는 물티슈예요.
종이 질감이 크다보니 기존에 쓰던 물티슈보다는 덜 보송하다라는 느낌은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피부에 사용하던 물건에 사용하던 물티슈 본연의 기능은 충실히 다 해내는 물티슈입니다. 잘 찢어진다 뿐이지 쓰는데 이상 없어요.
향료를 따로 집어 넣은 제품이 아니라서 냄새 자극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이고
자연생분해되기 때문에 쓰더라도 양심에 덜 찔리는 그런 물티슈입니다.
피부에 사용하기에도 크게 불편함 없으니
물티슈의 기능과 함께 환경을 고려할 수 있는 물티슈 찾으신다면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