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대부분 비슷한 모양의 샷시창틀을 사용하고 있을텐데요
이런 샷시문의 창틀을 보면 밑에 빗물이 흘러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물구멍이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 구멍은 빗물이나 청소시 사용한 물이 흘러나가는 용도이지만 요즘은 반대로 이 구멍을 통해 모기나 작은 벌레들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은근히 방충망을 잘 만들어 놓아도 벌레들이 들어온다면 밑에 이런 구멍도 한번 살펴보셔야 합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바로 이런 물구멍을 막는데 사용하는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 입니다.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 제품의 가격은 공통적으로 1000원(현재 최저가 1,000원)입니다.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 제품에는 10매의 스티커가 제공됩니다.
10매면 보통 2중창 기준으로 하나 정도는 해결됩니다.
보통 유리창 라인 하나에 물구멍이 적게는 1개 많게는 3개까지 있습니다.
2중창의 경우 라인이 4개이기때문에 최소 5~6개에서 최대 10개정도 되기때문에 확률적으로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 세트 1개로 창문 하나는 해결이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부분은 물이 빠져 나갈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 제품의 재질은 화이버글라스에 양면테이프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5개 2매가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가운데 부분은 구멍이 있어서 빗물이 통하게 됩니다.
가로 6cm 세로 1.5cm로 되어 있는 실측해보면 가로는 58mm정도 세로는 14mm 정도입니다.
그냥 단순하게 이렇게 스티커 하나를 뜯어서 부착해주면 되는데
자세히 보시면 아래쪽 부분에 있는 양면스티커가 있어서 물이 나가는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진에서처럼 아래쪽 양면 스티커 있는 부분을 살짝 잘라줍니다.
이렇게 자른 면을 아래로 해서 부착하시면 사진에서처럼 물이 나가는데 전혀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밖에서 들어오는 벌레는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물론 방충망 구멍보다 작은 벌레라면 막기 어려운것도 현실입니다.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 제품은 일단 사용하기 편리하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물구멍 밑 부분이 걸리는 경우에는 밑 부분의 양면스티커를 자른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은 요즘처럼 비가 자주오는 경우 빗물이 자주 접촉하게 되면 더러우지거나 막히거나 수명이 다할수 있기때문에 가끔식 한번 살펴보시고 문제가 있으면 교체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비가 오고 난 다음에는 흙먼지가 끼어 있는 경우가 제법 있어서 청소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