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엠스토리입니다.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한주네요.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 캠핑이나 물놀이 등 피서를 준비 중이신 분들께는 요즘 휴대용 선풍기가 필수인데요, 최근에 책상에 올려놓고 쓸 휴대용 서큘레이터를 알아보던 중에 찾은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슬림한 사이즈와 180도 회전하는 헤드를 장착하여 바람의 방향 조절이 용이한 제품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와아 휴대용 미니 서큘레이터 TLCC-H1 모델입니다.

제품 구성 및 사양

와아 휴대용 미니 서큘레이터 TLCC-H1의 구성은 선풍기 본체, USB-C 타입 케이블,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상세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품 외형 및 특징

선풍기의 크기는 180(L) x 64 (W) x 213(H) mm 무게는 380g이며 색상은 화이트/그레이 투톤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두께가 약 6cm밖에 되지 않아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합니다.

후면에는 충전을 위한 USB-C 타입 소켓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4000mAh가 내장되어 있고 사용시간은 바람세기에 따라 최소 3시간에서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하며, 충전까지는 6~8시간이 소요됩니다.

선풍기의 헤드는 위 사진과 같이 180도 회전이 가능하여 위치에 따라서 바람 방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와아 무선 선풍기는 본체 하단에 있는 스마트 링크라 불리는 걸쇠를 이용하여 텐트 지붕에 걸 수 있어 야외 여름철 캠핑을 하시는 분들께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가운데 위치한 동작 버튼을 눌러 3단계의 바람의 세기와 자연풍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연풍 모드는 1~3단계 바람이 순차적으로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동작 버튼을 3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LED 라이트가 점등되는데요 광량은 쎄진 않지만 실내 또는 야외 텐트에서 무드등 역할 정도의 밝기입니다.

사용기

전기세도 오른 요즘 하루 종일 에어컨을 틀수 없는 상황이라 서큘레이터를 컴퓨터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고 있는데요, 블레이드가 작고 rmp이 높을수록 소음은 커지는데 와아 무선 선풍기 TLCC-H1은 바람세기 2단계까지는 소음이 적은 편입니다. 3단계부터는 팬소음이 약간 거슬리긴 하는데 콤팩트한 소형 선풍기 거의 대부분이 이런 단점이 있어 이 정도면 용인할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와아 휴대용 미니 서큘레이터 TLCC-H1의 장점은 두께 6.4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책상이나 테이블에 거치하여 사용하거나 캠핑이나 야외에 가지고 다닐 때도 공간 활용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긴 작동시간과 하단부에 위치한 스마트 링크로 텐트나 벽에 손쉽게 걸 수 있어 캠핑족분들께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상 책상 탁상 캠핑 전천후 휴대용 미니 선풍기 와아 TLCC-H1 간단 리뷰였습니다.

해당 리뷰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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